필리핀 Dagupan 레스토랑 신유역사
                 선교사는 어딜 가나 오직 복음 전하는데 생명을 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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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다구판 소재 장례식장에서 선교사를 통해 신유의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다구판에
Conquerors Breakfast ClubMr. Norman Velasco 회장의 초청으로 1월 둘째 주 토요일 아침 일찍 Pedritos 레스토랑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신유사역을 시작하게 하셨다. 종교나 종파에 상관없이 지역 유지들과 유명 인사들을 주축으로 아침식사와 함께 강사를 초빙하여 은혜의 말씀을 듣고, 서로 교제를 통해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궁극적으로는 불신사회를 복음으로 정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기 위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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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ident
Mr. Ashok Vasandani이고 Vice PresidentMr. Ric Llamas는 짧은 격려사를 해주었다. SecretaryMr. Diego Ledda는 오늘 사회를 보았는데 아주 능숙하게 잘 이끌어 주었다. 회원이 모두 일어나 음악에 맞추어 Conquerors Breakfast Club 단가를 힘차게 부르고 구호를 외쳤다. Mr. Norman Velasco 회장이 나에 대해 소개해 주었고 나는 인사말 대신에 짧은 복음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했다. 주의 종과 선교사는 어딜 가나 오직 복음 전하는데 생명을 걸어야 하기에 이면체면 가릴 겨를이 없다.

찰스선교사(이경철선교사의 영어 이름)를 바라보면 그저 복음이 물씬 풍기고 사도 바울처럼 그의 손수건만 닿아도 치유가 일어난다는 이미지가 보이도록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해져야 한다. 한번 복음전할 타이밍을 놓치면 좀처럼 기회를 잡기가 어렵다. 오늘도 첫 대면의 자리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예수님의 사람임을 증거 했다. 성령의 거룩한 역사가 비록 레스토랑이지만 각 사람에게 강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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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촬영을 마치고 몇몇 사람이 남아서 개인축복기도와 신유기도를 요청하였다
. Vice PresidentMr. Ric Llamas가 머리 통증을 호소하며 신유기도를 부탁하였다. 간절히 그를 위해 기도를 해 주었더니 머리가 맑아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Electronic Engineer로서의 역할도 잘 수행하고 이 단체도 부사장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가족의 축복도 기도해 주었다.

뒤이어 프리랜서, 싱어 겸 아티스트인 Mr. Gilbert Terezo가 먼저 사람이 기도 받는 모습을 유심히 처다 보더니 자기도 평화와 정상적인 생활을 잘하도록 기도 부탁을 하였다. 온전히 주님 앞에 바로서기위해 자존심과 수치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 부탁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나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 사실 그는 게이였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그의 모습에 하나님의 마음도 흐뭇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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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싱어이며 방송국 캐스터인 Mr. Anton Castro 가 평화, 장수, 파워를 위해 기도요청을 하였다. 기도를 하는 가운데 혈관계통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해 주셨다. 예수님의 복음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전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시켰다. 가정의 분란으로 헤어진 가족들이 화합하고 다시 뭉칠 수 있게 기도해 주었다.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이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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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어두웠던 얼굴이 환하게 변하면서 두 손에 힘이 가득 쥐어짐을 느꼈다
. 진정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그가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복음 전하며 기도해주는 주의 종으로서 환희를 만끽하게 되고, 하나님께 더욱 더 영광을 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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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도 아닌 레스토랑에서 복음을 전하며 신유사역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 복음 들고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이미 정예군대를 보내셔서 사악한 무리들을 파하시고 당신의 종들이 마음껏 산지를 정복하도록 도와주심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후방에서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20121
                                           필리핀 다구판에서 이경철 선교사 -지저스타임즈 필리핀 지사장
                                           이멜 moses9191@hanmail.net 선교홈피 www.pwm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