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법무부에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서 제출
                          시민단체 청계광장에서 시민촛불시위 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대한민국지키기 625국민대회조직위원회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6.25조직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최근 소위 통진당 사태로 촉발된종북논란에 대해 헌정질서가 위협받는 상황 이라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 정신을 부정하려는 현실을 방치할 수 없어 통합진보당의 해산청원서를 법무부에 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6.25조직위 공동대표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은지금 우리 민족은 6.25 한국전쟁 이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온국민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때다. 기독교인들 역시 바른 민족관과 애국관을 가지고 여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총과 이들 단체들은 다음달
24일 오후 4시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대한민국지키기6·25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