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총무 내정자 최명우 목사 소신 밝혀
             참신한 행정전문가로서 성령의 인도함으로 최선을 다한 헌신을 다짐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내정자와 순복음강남교회
, 성령으로 충만한 내정자 최명우 목사가 26일 전격 한기총 총무로 내정되었다.

최명우 내정자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국교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감사함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총무가 하는 일은 대표회장님을 잘 보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막 발표가 나서 업무파악도 안된 상태라 세밀한 얘기는 어렵지만, 한기총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계연합활동도 많이 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처럼 참신함으로, 그러면서 경솔하지 않게 행동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로
1만여 명이 모이는 대형교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명우 목사는 담임목회와 병행하여 한기총 총무직을 감당할 예정이다. 이 점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 최 목사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힘써줄 동역자들이 많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기총 역대 총무들에 비해 젊은 층에 속하는 것도 약점이면서도, 강점이라면서, 열정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부족한 부분은 연륜 있는 선배님들의 도움과 조언을 받을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한기총의 위상을 세우는데 헌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민목회시절부터 이미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전력해온 최명우 목사는 현재 담임으로 섬기는 순복음강남교회에서도 조국과 국가지도자,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가 뜨겁다.



 한국교회의 재 부흥과 대사회를 향한 기독교의 목소리가 높고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최 목사는 그러기 위해선 먼저 한기총이 하나님의 은혜로 안정을 찾고
, 위상을 살려,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사역을 위한 헌신을 다지고 있는 최명우 목사는 29일 임원회를 거쳐 615일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공식적으로 직무를 감당하게 된다.

 한편 최명우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 FAITH THEOLOGICAL(MDV. Thm),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min), 일본 성서신학원(D.min) 등을 졸업 및 이수하고, 미국서 산호세 벧엘순복음교회, 시카고 순복음은혜교회 등을 거치며 선교사역을 해왔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송파성전, 성동성전, 영산성전 담임, 교무국장, 목회담당 부목사 등을 역임해 온 실무형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