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사회국 홀 사모 위로회 가져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118-1 소재통나무집 식당에서 백석 총회 사회국 주최로 마련한홀 사모회 모임을 가졌다.

조직한지 두 번째 홀 사모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총회 산하 홀 사모들을 초청하고 총회 사회국장 김종덕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총무 박영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 회계 조인호 목사의 대표기도, 총무 박영복 목사의 성경복독 및 광고, 국장 김종덕 목사의 설교 와 축도로 마쳤다.

국장 김종덕 목사는함께하는 삶’(133:1-3)란 제하의 말씀으로홀 사모들을 위로하면서 우리의 가족이며 백석총회 선후배 목회자들의 사모님들이시기에 우리가 그 책임을 가지고 섬겨 드려야 되지 않겠느냐며 설교했다.

이어 국장 김종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 및 인사 나눔에서는 사회국 실행위원 및 홀 사모 회의가 있었으며, 어려움에 처한 홀 사모님에 대한 안건 처리가 있었다. 3부는 실행위원 장대환 목사의 식사 기도 후 식탁 교제를 나누었다.



 안타까운 것은
20111회 식사대접과 교통비 드린 것이 전부이고, 20122회를 맞이했지만, 홀 사모 예산이 전혀 책정되지 않았다. 지난 34회 총회 때 총대들의 배려로 교회당 1만 원 이상 후원하는 것으로 통과 되었지만 동참하는 교회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후원에 동참 해 준 교회와 목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총회 산하교회들이 홀 사모를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모아 협력해 줄 것을 기대했다.

현재 홀 사모는 30여분이 있지만 생활의 어려움이 없는 사모들은 동참치 않으나, 현재 홀 사모회에 참석한 사모들은 다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어느 사모는 목사님 소천으로 인해 너무 가정이 어렵고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까 해서 막막하다며 눈물만 나온다고 말한다.

추후 계획으로는 총회 산하 교회에서 홀 사모를 위한 헌신예배에 홀 사모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러주면 감사 한 마음으로 헌신 하겠으며, 35일 오전 11시 사회국 실행위원 목회자들과 홀 사모들이 서울역 노숙자 무료급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총회 사회국 조직은 다음과 같다. 국장: 김종덕 목사, 총무: 박영복 목사, 회계: 조인호 목사, 실행위원: 육광철 목사, 장대환 목사, 임순학 목사, 윤희화 목사, 이장길 목사, 박종환 목사, 윤광용 목사, 강성훈 목사, 유금상 목사, 강형규 목사 등이다.

사무국장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