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천노회 신년하례식 및 임시노회 열어
         부부동반모임 신년하례, 화기애애한 가운데 격려와 만찬 가져

장학금 전달식 복사.jpg 
                                        2012 신년하례를 열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인천노회

 지난
12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드마리스 뷔페에서 예장 백석 총회 인천노회(노회장 박정식 목사, 은혜의 교회 담임) 신년 하례식 및 임시 노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식, 임시노회, 회원간 새해인사, 애찬 총4부로 진행되었다.

노회 서기 이정갑 목사의 사회로 진행, 증경 노회장 지용찬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 노회장 박영복 목사의 자녀 박사무엘군의 특송, 박정식 목사의 설교, 김태구 목사의 헌금기도, 장학위원장 박정식 목사의 장학금 전달, 증경 노회장 김출관 목사의 축도, 임시노회 회무 처리가 있었다.

 노회장 박정식 목사는 시31:4 말씀을 가지고 회복의 노래, 기쁨의 노래라는 제하의 말씀을 증거 하였다. 박목사는 설교에서 다윗이 탄식, 좌절, 두려움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주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과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주님을 의지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다윗의 성공이 있었던 것은 전재에서의 승리가 아닌 실패케 하는 실패의 현장이 그에게 성공의 현장이었고, 주님의 십자가가 실패가 아닌 승리였음을 피력, 실패케 하는 사역 현장이 승리의 현장이 되어, 회원들에게 2012년 한해 회복과 기쁨의 한해가 도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노회장 박정식 목사 복사.jpg
                                                    백석총회 인천노회 노회장 박정식 목사

 인천 노회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는데 해마다 신년하례식에 달력 수익사업을 통해 회원중 중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해오고 있다
. 올해는 대학등록금이 크게 사회의 이슈가 되었고, 회원 목회자들 역시 그 고통이 크므로 이례적으로 대입을 앞둔 노회원 자녀들에게 노회장이 시무하는 은혜의 교회 지원과 노회장 판공비 헌납, 노회 교역자 월례회 헌금 등을 모아 총 6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년하례식 복사.jpg
                                              2012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노회원들

  인천 노회는 융화가 잘되기로 소문이나 분 노회를 시키고도 계속 회원이 가입되어 현재
140여 회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임시노회를 한 것도 교역자 교단가입 및 설립 허락의 건때문이었다. 만장일치로 하나님의 성회에서 임직 받은 정서호 목사(무지개교회)를 회원으로 받기로 가결하였다.

인천에서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