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 관상어 품평회 10,25~27 진천에서
  살아있는 예술품『비단잉어』전국 선발 대회
- 제15회 전국 관상어품평회 10. 25~27 진천에서 -

  전국의 비단잉어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장 아름다운 비단잉어를 선발하는 제15회 전국관상어품평회가 오는 10.25~27(3일간) 진천종합운동장『화랑공원』에서 열린다

  신비스러운 색상과 아름다운 자태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살아 움직이는 예술품 비단잉어 축제는 세계일류상품 진천관상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품질 비단잉어 생산 촉진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영어조합법인 진천관상어(대표 허하영)가 주관하며 전국의 비단잉어, 금붕어 35어가가 참가하여 그동안 가꾸어온 다양한 품종의 관상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수, 우수 어가에 대하여는 충청북도지사상과 진천군수상을 수여하게되며 각종 관상어 전시는 물론 관상어 체험 이벤트 행사(어항, 석부 만들어 보기 등), 관상어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진천관상어는 ’91년에 조직되어 이듬해인 ’92년 8월 미국에 3백마리의 비단잉어를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0천마리의 비단잉어를 미국, 캐나다, 네덜랜드 등에 수출 40억원의 외화획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성과로 ’02년도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한 수출실적과 세계시장에서 세계2위(1위 일본) 자리를 차지하므로써 지난해 12월 산업자원부로부터 다시『세계일류 상품』으로 인증 받아 충북(진천)이 명실공히 비단잉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앞으로, 충북도는 진천관상어의 글로벌 상품화를 위해 고품질 색상 사료지원, 세계비단잉어품평회 개최를 통해 세계관상어 틈새시장을 개척한 해외수출 증대로 어업인의 고소득 증대는 물론 진천관상어품평회의 전국 명소화로 충청북도의 또 다른 지역? 관광특산품으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