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과학이 함께하는 저탄소 청정미래 
 


 “녹색 성장도시 실현”을 위한 유성구민 걷기대회

2008년 11월. 11일(화) 11시 11분 11초 시각 알림 옥외전광판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진동규 구청장, 설장수 구의회 의장등 지역인사와 40여 유관기관 단체를 비롯하여 구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구청앞 어은교 하상에서 출발하여 MBC 사옥 지점을 돌아 출발점인 어은교 하상으로 돌아오는 왕복 8Km 천변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최한 『걸어서 청정유성속으로....』 걷기대회는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녹색 성장도시 청정유성을 실현하기 위함으로,.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녹색성장도시 청정유성 실현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로 앞으로 좋은 환경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과 “이제는 유성”, “자꾸자꾸 좋아지는 유성”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인사말씀을 대신하였다.

바람이 약간 불긴하였지만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녹색으로 수놓은 갑천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고 곳곳에 주옥같은 명곡이 흘러나와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흥겹게 하였다.

그 밖에도 유성구는 걷기대회 반환지점인 MBC 사옥 앞 하상에서 참가자들에게 빵과 우유, 빼빼로 등을 제공하는 한편 걷기 대회가 끝나고 출발점인 어은교 하상에서는 추첨을 통하여 자전거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대전 전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