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타임즈 및 크리스찬 포토저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을
 코람데오 닷컴 편집장 천헌옥 목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백일과 돌에 잔치를 한다. 백일을 넘기면 죽지 않을 것 같아서고, 돌이 되면 이제 비로소 한 사람으로 자라는데 안심해도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 아이가 잘 자라도록 축복을 비는 잔치를 하는 것이다.

코람데오 닷컴과 기사제휴를 맺은 지저스타임즈 및 크리스챤 포토저널이 이제 돌을 맞았다는 소식이다. 벌써 일 년이라고 하겠지만 일 년은 세월의 길이가 그리 넉넉하지 않다. 그 일 년 동안 지저스타임즈 및 크리스찬 포토저널은 웹에서 주간신문을 발간할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했다. 이는 전적 대표이사이며 발행인인 정기남 목사의 이 일에 전념하기 위해 충남에서 서울로 이사까지 할 정도로 집념을 불태운 결과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옳지 않은 일에 대해 침묵하거나 감언이설로 해석하려는 모든 시도를 철저히 경계해 나아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저스타임즈와 크리스찬포토저널 방송은 기자들과 호흡을 같이하여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위해 펜촉을 갈고 닦을 것입니다.

흐르지 않는 물이 쉬이 썩듯이 부흥의 빛을 잃은 교회는 정체되고 만다는 생각으로 타협하지 않으며 바른 소리를 낼 수 있는 이 시대의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는 정론지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오직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입니다.”

발행인의 의지가 담긴 창간사의 일부이다. 언론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정론으로 가야하고 굽지 않아야 한다. 그것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순간 그 언론은 죽은 것이 된다.

지저스타임즈와 크리스찬 포토저널의 달려갈 길은 아직 멀고도 험하다. 그러나 아무리 길이 멀고 험하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그 마음으로 달린다면 기독 언론으로서 한국의 교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밝힐 주님의 쓰시는 언론이 될 것이라 확신하면서 지저스타임즈 및 크리스찬 포토저널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