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교회(강철 목사) 장로임직예배 드려
        
김선경, 한창교장로가 임직을 받고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충성을 다짐


 
 2011년 성탄과 새해를 앞 두고, 장로임직 감사예배가
1220() 오후 730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1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순장) 대천교회(담임목사 강철) 본당에서 드려졌다.

 김동민 목사(중부노회 총무)인도로 장로 임직 감사예배가 시작되어 이재성 목사(남부노회장)의 기도, 대천교회 글로리아 찬양대의 찬양과 김소라 자매의 특송에 이어 유영섭 목사(총회장)누구의 일꾼인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총회장 유영섭 목사는 성탄과 새해를 앞두고 대천교회가 두 분의 장로를 임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교회와 성도들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고린도전서
4:1~4절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일꾼과 충성과 판단 등 이 세 가지가 일꾼에게 필요하다면서 그리스도의 진정한 일꾼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사는 것이요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인정을 받는 일이라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이요, 아울러 충성에는 자신을 버리고 희생하는 것이요 반드시 헌신이 따라야 된다고 했다. 또한 유 총회장은 판단하지 않는 일꾼이 되라면서 자신이 남에게 판단을 받아서도 안될 것이며, 남을 판단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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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나를 판단하실 수 있는 분은 주님 밖에 없다고 말하고
, 그리스도의 일꾼은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오직 주님 앞에서 신실함으로 판단 받지 않는 충성된 일꾼이 되라고 했다. 또한 내가 하나님 앞에서 판단 받지 않으며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열심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하나님은 대천교회를 통해 이 시대의 귀한 일꾼이 필요하셔서 김선경 한창교 두 분의 장로를 세우셨다고 말하고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가는 종들이 되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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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당회장 강 철 목사는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하고
, 안수기도와 악수례, 김선경 한창교 장로가 본교회의 장로가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서 지태영 목사(동부노회장)의 축사와 김선경, 한창교 장로의 답사가 끝나고, 당회장 강 철 목사는 임직 받은 두 장로에게 성경책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박종선 장로(순장총회 전국장로회장)가 임직자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선성 장로의 인사가 있은 후 전충현 목사(직전총회장) 축도로 마쳤다.



  이날 안수위원은 유영섭 목사
, 전충현 목사, 지태영 목사, 이재성 목사, 김동민 목사, 강 철 목사, 한명학 장로 등이며, 한창교 장로는 협동장로에서 시무장로로 임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