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열 목사 승리교회 입당 감사예배

 
                                             예배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 대한노회 부노회장 오상열 목사는 지난 528()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에 승리교회를 이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담임 오상열 목사

 담임 오상열 목사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고 박민규 목사
(백호샬롬교회)가 기도를, 윤장석 목사(소망교회)는 학개서 26~7절을 봉독하고, 송영자 목사(예능교회)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노회장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이 성전에 영광이 더 크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노영수 목사(예복교회), 송베드로 목사(성령진리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유인숙 목사(시온성교회)가 권면을, 본 교단 총무 신언창 목사, 오상열 담임목사의 인사와 광고가 있은 후 결단의 기도의 시간을 가진 다음 본 교단 총회장 성흥경 목사(송석교회)축도로 마쳤다.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고 있는 승리교회 성도들

 이날 대한노회 노회장 장한국 목사는
오늘 본문의 하나님 말씀은 과거 유대인들이 70년 바벨론 포로에서 벗어난 후 예루살렘 귀환 후 스룹바벨 성전을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인바 오늘 승리교회 이전감사예배에 주시는 것임과 아울러 오늘날 주 재림이 임박한 종말교회 모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면서 교회가 다 교회가 아니고 무너지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주 재림을 맞이하는 신부의 교회도 있음을 영적으로 잘 분별, 각성해야 될 때라고 했다.

 
                                                          승리교회 담임 오상열 목사
 
 본문
7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만국의 보배가 이 성전에 이른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르신다는 말씀이요, 스룹바벨 성전이 예수님 당시까지 계속 있어왔고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하나님이 임마누엘하신 그리스도가 이 성전에 친히 임하시어 성전에서 장사하는 것에 대해 성전청결도 하셨고,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친히 가르치시기도 하셨다 하고, 이것이 곧 만국의 보배가 이 성전에 이르리라는 말씀이 응해진 것이요, 이로써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승리교회에, 또 오늘 말씀 듣는 모든 하나님의 권속들에게 보배이신 그리스도의 집, 그리스도의 전이되기를 소망했다.


                                                축도하는 웨신총회 총회장 성흥경 목사

  또한 노회장 장 목사는 오늘날 교회 건물은 웅장하고 거대하고 그 내부 강대상이 일억씩이나 하는 것으로 시설하는 등 화려하게 장식하지만 실상 인본적으로 세워진 교회
, 또 인본적으로 부흥된 교회라면, 또 말씀이 변질되었거나, 아예 비 진리의 말씀으로 교회가 운영되고 있다면 이는 예수님이 안 계신 단지 성전 건물에 불과하고 다 무너져 버리고 말 것임이 자명하다고 했다.

 하지만 승리교회는 비록 유수한 거대하고 화려한 교회들에 비하여 작지만 오직 그리스도 중심이요 주 재림을 맞이할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이 교회에 영광이 더 크리라는 말씀을 전하고, 오늘날 모든 교회들이 이 말씀으로 심각하게 성찰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주신 평강은 세상이 주는
, 사람이 주는 평안과 전혀 다르며, 영원한 평강, 참된 평강, 이는 승리교회나 오늘날 참된 모든 교회들이 부활의 주님을 믿으면 사망권세를 깨뜨려 버리고 영원히 죽음이 없는 산 자로 살게 하시는 평강을 주신 것이요 영원한 속죄 받은 자, 영원히 죽음에서 벗어난 자가 됐으니 일생동안 매여 있던 사망의 종노릇에서 완전히 자유케 된 하나님의 평강으로 충만한 우리가 된 것이 틀림없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하늘의 영생을 소망하며 살며, 또 신앙, 진리로 인한 핍박, 환란의 때에도 오히려 하늘의 상급영광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임을 깨닫고 기뻐하며 찬송하면서 평강으로 충만케 되기를 기원하고, 오늘 이 교회이전에 즈음하여, 또 주 재림을 앞에 둔 종말교회에 주시는 이 세 가지 말씀으로 잘 마음에 새겨서 끝까지 승리하여 재림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와 주의 종들이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