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 43대 대표회장 정도출 목사 취임식 가져 

한기부 43대 회장 정도출 목사.jpg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의 제43대 대표회장으로 정도출 목사(비전교회, 사진)5일 취임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취임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에서 정도출 목사는은혜운동 성령운동을 전개할 뜻을 밝혔다.

 정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한기부는 저부터 솔선수범하여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라면서“‘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라는 표어를 따라 이 땅에 다시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드러내며 한국교회의 뜨거운 열정을 세계에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한기부 필리핀 지부와 미국의 동부, 서부지부를 중심으로 미주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망라하여 전 세계를 향한 부흥운동과 선교전략을 확대하려 한다대내적으로는 새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잠자는 영혼을 깨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정목사는 각분과의 특성을 살려 활동적인 사역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대표회장은 구체적으로교회부흥성장분과, 군복음화분과, 목회자 영성회복분과 등을 통하여 자비량성회와, 군복음화, 목회자 영성회복을 통한 개 교회 부흥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연수원을 통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유능하고 참신한 부흥사들을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부흥단체로 한기부를 만들겠다면서회원상호간의 친교와 교류를 통한 화합과 내실 있는 부흥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여 이 땅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 3부 특별기도회 4부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최영식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예장 통합 박위근 총회장이갑절의 영감이라는 설교 메시지를 전했고, 이종만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이.취임식에서는 김정훈 선교회장의 사회로 직전 대표회장인 전용범목사에게 공로패가 증정됐으며, 실무회장과 실무임원 소개가 있었다.

축사와 격려사 시간에는 역대 증경총회장들이 맡아 취임을 축하했고, 각 교단 및 단체들이 정도출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