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입춘첩.jpg

 

 

 

붉고 예쁜 홍매화가

큰 꿈을 품고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혹독한 시련으로 견뎌냅니다.

 

꽃이 얼기도 하고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가지가 부러지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자태와 희망이 그의 삶을 짓밟지 못합니다.

 

어리고 여리고 힘이 없어도 잘 견디면서 결실할 겁니다.

시련과 역경이 내 삶을 지배한다 해도

설 매화가 전해주는 창조주의 편지를 눈으로 보게 해 줍니다.

 

참고 견디는 인내와 자연에 순종하며 겸손함의 지혜를

창조주의 음성으로 가슴 가득 전해줍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행진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입춘대길 하시고

건양다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