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TV 개국 1주년 및 크리스천헤럴드 창립 39주년 기념 찬양제 성료

 

오는 11월1일부터 18.88에서 18.10으로 채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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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TV 개국 1주년 및 크리스천헤럴드 창립 39주년 기념 찬양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일(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의 리허설을 마치고 5시부터 정요한 목사(사장)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 되었다.

 

찬양제는 4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나성한인교회(신동철 목사)에서 열렸다. 이 교회는 초대 김의환 목사가 창립했으며 주위에 아름다운 계곡과 꽃과 수목들이 우거져 웅장함을 갖추고 있다.

 

본 신문과 방송은 독자들과 시청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1일부터는 TV 송출을 강화하여 기존 18.88에서 18.10으로 채널을 변경한다.

 

양준호 발행인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1부에서 찬양제가 있었다. 양 회장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축사했다.

 

“크리스천헤럴드 창립 39주년 CHTV개국 1주년 행사를 역사 깊은 나성한인교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을 한 후에 홍해를 건넌 후 소고 잡고 춤추며 여호와를 찬송하라 하였고, 다윗왕도 남북으로 갈라진 이스라엘을 통일한 후에 곧바로 찬양대를 만들었으며, 요한계시록에서도 24 장로들과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성도들이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봅니다. 이와 같이  찬송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을 흠모하는 우리들이 드리는 산제사입니다.“

 

이어서 이창건 장로(남가주장로회 회장)의 기도와 신동철 목사(나성한인교회)의 설교 순서가 있었다. 신 목사는 시편 18편 28절-29절을 본문으로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본문에는 다윗의 삶 전체에 대한 혁신적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내가 주를 의지하면서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현실을 피하거나 거부하지 말고, 다윗처럼 담을 넘는 용기와 신앙으로 살면서 평생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합창단들이 모두 등단한 가운데 관중들도 기립하여‘할렐루야’를 제창했다. 기쁨과 감격이 충만한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