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
조용기 목사, 초청 특별 부흥성회 성대하게 열려
▲ 나성순복음교회 연합성가대가 우렁찬 찬송을 부르고 있다.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는 지난 10월 10일(월)오후 7시30분 LA를 방문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를 초청 특별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 교회 전체 좌석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 시간 전에 도착한 성도들은 함께 찬양을 하며 부흥회 시작을 기다렸다.
김충남 목사(북미총회 증경 총회장)가 대표로 기도하고, 나성순복음교회 연합성가대의 성가대가 찬양을 불렀다.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등단한 조 목사는 사도행전 8장4절-8절을 본문으로 하여 ‘사마리아 복음 증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사 조용기 목사
다음은 조 목사의 설교를 간추린 내용이다. “우리 주님은 항상 우리들의 곁에 계시면서 성령님의 감화 감동으로 역사 하십니다. 빌립이란 사도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주님을 전도 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는 전도를 위해 예수를 증거하는데 힘썼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들을 고쳐 주셨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씀을 전하고 다녔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셨다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오늘 이곳에 오신 여러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의 대가로 영생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영혼이 잘 되고 빌립이 전파한 것을 여러분들도 믿고 이 복음을 또 세상에 전하기를 바랍니다. 진실한 성령을 받기를 바랍니다.
나는 50년 동안 인간이 산다고 하는 곳은 다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은 자는 믿음도 충성스러운 것을 봤어요. 교회는 병든 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병은 주님이 고쳐주십니다. 여러분들은 기도만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들은 미국을 위한 기도꾼들이 되어 이 나라와 민족을 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용기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집회 순서가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