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장애인과 함께 한 나눔 사랑 큰 잔치!! “

 장애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을 확인한 성회

 “2008년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열린 세계 장애인과 함께 제19회 여름산상부흥대성회는 모든 것이 성령님의 역사였다”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 성령님이 임재가 있었다. 성령님의 역사의 현장은 엘림장애인선교회가 주관하는 올해로 19회째 맞는 “세계장애인과 일어나서 함께가자“라는 산상부흥대성회였다.

 성회 전부터 장대같은 비가 내리기 시작되었고, 성회를 준비하시는 스텝들은 온통 비를 맞으면서도 장애인들을 향한 사랑으로 최선을 해서 준비되어, 비를 맞으면서 천막을 치고,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장애인들이 머물 숙소를 점검하고, 이모양 저모양으로 집회를 준비하는 모습들은 장애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감당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금번 성회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회는 더욱 더 열기를 더해 가는데 바로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다.

이 성회의 특징은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곳에 와서 무사례로 헌신한다는 것이다.

사무총장 고창수 목사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지금까지 행사한 이래 가장 많이 모이고 가장 크게 집회가 되었으며, 이로인한  장애인들이 너무도 기뻐하면서 춤을 추며 찬양을 드릴 때를 보면 이 성회를 하는 보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성회는 약2700여명이 모인 대규모 집회였다. 자리가 좁아서 서로 좁혀서 앉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장애인들과 군장병들이 하나 되는 성회, 거기에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가 있었기에 성회는 성황리에 마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성회는 본 선교회 이사장 김태식 목사, 대표회장 김천기 목사와 말씀강사(고일호목사,김현수목사,김수보목사,김경식목사,김의택목사,오범열목사,정사랑목사,최병헌목사,전하리전도사)와 모든 스텝들이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장애인들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에 서로가 큰 은혜를 받는 성회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청소년 집회는 약230여명의 학생들이 토브(히/좋았더라)미니스트리의 워십찬양과 특별 콘서트로 방황하는 친구에게의 뮤지컬, 이경미밴드, 채진권목사, 특히 특별출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형제와 연주자들이 연주할 때 마치 국영방송의 공연장의 분위기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또한 말씀강사 김학진목사의 말씀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특히 청소년 집회를 기획한 청소년담당 황인수 목사는 “청소년들이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의 회복과 헌신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