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쓰촨성 지진 희생자 추모행사> 
 


제 4 차 북경올림픽(D-77일) 성공개최 기원 및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호소 집회 <중국 쓰촨성 지진 희생자 추모행사>

<기독교사회책임 탈북동포회>(이하 탈북동포회)에서는 5월 30일(월) 오후 2시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77일 남은 2008북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기원과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호소하는 제 4 차 집회를 갖는다. 이 집회는 탈북자들이 자신들을 홀대하고 핍박하며 심지어는 강제노역, 인신매매, 강제북송 등으로 고통을 안겨준 중국을 오히려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서하며 북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중국이 세계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을 개최국으로서 또한 국제인권협약 가입국으로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을 중지하며 인도적 차원에서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길 간절히 호소하는 4번째 집회이다.

<탈북동포회>는 남한에 거주하는 기독교탈북자들의 자치적 모임으로 07.6.7일 결성되었으며 현재 260 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탈북난민구출과 국내정착을 돕는 일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인신매매와 성노예화로 고통당하는 탈북여성들의 긴급구출을 위한 <쉰들러 프로젝트>, 북경올림픽일인 2008년 8월 8일을 상징하는 200,888명이 강제북송중지 호소하는 <200888 서명운동>, 중국내의 탈북여성인신매매의 실태를 조사 수집하는 <탈북여성인신매매백서발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신들에게 고통을 안겨 준 중국을 향해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중국을 사랑하기로 결심하고 북경올림픽 D-1년 이었던 지난해 8.8일부터 3차에 걸쳐 집회를 가진바 있다. 또한 이번 4차 집회는 지난 D-100일이었던 4.30일 가지려 하였으나 북경올림픽성화봉송일 중국시위대에 의해 일어난 폭력사태로 인해 갖지 못했고 D-77일을 기해 갖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중국 쓰찬성에서 일어난 대규모의 지진참사에 대해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 기독교사회책임 02-2266-8351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010-961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