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새벽종소리

 

새벽종소리(칼럼) 2.jpg 퓨리탄 장로교회 목사 (JTNTV,신문방송 상임이사)

한국기독교는 1901년부터 교회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복음을 접하기 어려운 나라에 순교의 각오를 가지고 선교사들이 들어와 확고한 신앙사상으로 어려운 고난 길을 걸으며 교회를 세운 것이다.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의 가정을 빌려 주일예배를 드리며 새벽기도회를 하였으나 농사일에 지쳐 새벽잠을 깨울 없어 작은 종을 울려 새벽기도회를 가졌다.

점차 신자들의 확장으로 힘을 모아 작은 예배당을 짓고 둥근 통나무 기둥을 세워 종대를 만들어 새벽종을 것이다. 새벽 4시에 울리는 종소리를 듣고 단잠에서 깨어나 새벽예배를 드렸다.

 

종소리는 점차 확대 대어 지역별로 교회들이 종을 치게 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도 교회 종소리를 따라 국민계몽으로 새마을 운동을 시작하여 국민모두가 아침 일찍 일어나 마을청소를 하면서 국가 재건을 위해 힘을 합하였다.

 

모든 공직자 들은 재건 복을 입고 새로운 국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교회의 새벽종소리는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부흥과 발전의 역할을 것이다.

오늘의 교회는 높은 건축물에 십자가에 네온 형광등을 달아 교회의 표식을 하고 있다.

 

어느 길을 걷고 있는데 6차선 도로변에 우뚝 솟은 가톨릭 성당에서 정오의 종소리를 듣게 되었다. 12 정각에 울리는 종소리에 가든 길을 멈추고 지난날의 교회 종소리를 생각하였다.

 

성당에서 울리는 정오의 종소리는 1 정도 울리면서 정오를 알림과 동시에 신자들의 묵념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오늘의 교회는 종소리는 없지만 시간적으로 배정된 예배에서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고 있다.

 

2014년도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어느 보다 국내적으로 시끄럽고 많은 사건사고가 있는 해였다. 특히 세월호 선박사고는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주목하고 마음 아픈 사고이었다.

 

정치는 끝없는 정쟁을 이어 왔으며 국가의 안정을 찾을 없을 정도로 ·야는 대립 하였으며 각계 분야별로 비리로 얼룩 되었다. 특히 국방에 있어 방산 비리 등은 국민들로 분노를 자아내게 하였다.

 

국방을 가장 중요시해야 우리의 처지에 한없는 비리와 얼룩진 기강은 말로 표현 없다. 국가 안보를 위해 강군을 만들어야 한다. 군은 국방의 초석으로 군기가 없는 군은 나라경제만 축낼 뿐이다.

 

북한 김정은의 쌍안경은 계속적으로 남쪽만을 바라보고 있다. 북한 메스콤은 이제 자신있게 청와대는 안전하다고 생각 하느냐며 순식간의 남침공격을 대비하고 있다.

 

자유와 경제가 앞선다는 것은 북한 공산주의가 없어야 의미가 있다. 6·25전쟁은 우리가 방심하고 있을 김일성은 남침하였으며 수많은 희생자를 것이다. 오늘 우리는 완전한 무장을 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국내에 산재해 있는 RO조직 같은 좌파조직들이 국가 변란 시에는 제일먼저 국가 전복을 위해 붉은 완장을 차고 우리의 우익 인사들에게 무차별한 죽음을 만들 것이다.

 

이러한 정황을 우리는 6.25남침 전쟁을 보아 알고 있으면서도 정부와 · 의원들은 자당의 입씨름에 목에 힘을 주면서 입신 재물에만 전전한다면 우리가 지향하는 국가 발전은 순식간의 낙마 현상을 초대하게 것이다.

 

국민 모두는 주변의 좌파조직을 색출하여 안정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새벽종을 다시치자. 정치적으로 취해 있는 자들에게 날카로운 메스를 가해 주어 확고한 국방아래 경제 발전을 이루도록 새마을 정신을 다시 갖도록 하자.

 

새벽 종소리와 정오의 종소리가 국민모두의 마음과 사상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이제 송년의 밤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는 혼란 사회 속에서 안정을 찾지 못하고 살아 왔다. 이제는 정치 지도자 들이나 국민 모두가 지난날을 털어 버리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겠다. 교회의 새벽종소리와 정오의 종소리가 우리 모두의 희망으로 새겨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