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5~16>

장막절 명절을 지키라

( 23:33-44)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 / 본지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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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명절의 마지막 절기인 장막절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나팔절 이후 주님 재림 절기가 실상으로서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먼저 장막절은 주의 마지막 명절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마지막 뜻이 이뤄진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팔절은 나팔 붊으로써 재림이 이뤄지는 것이요, 속죄일은 죄의 종결 우리 몸의 구원 완성 날이요, 장막절의 하나님의 최종 뜻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상속해 주시어 아버지와 아들들이 친히 함께 거하며 함께 기뻐하며 영원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장막절은 첫날도, 마지막 날도 아무 육체노동도 하지 말라 했지요. 이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졌으니 하나님이 쉬심에 우리도 함께 안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안식이요 영원무궁한 안식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고통 받는 성도들에게 주의 재림의 날에는 안식으로 갚아 주시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살후 1:6-7).

 

그다음 장막절의 장막이란 말은 무엇일까요? 구약에서 장막, 성막(회막)이라하면 하나님의 거처 성전을 뜻했지요( 8:2). 나아가 친히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크고 온전한 성막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흘려 구속하셨다 했습니다( 9:11). 이는 그리스도 몸을 장막(성막)이라 것이지요. 성령은 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땅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 손으로 짓지 아니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장막집이 있다고 했지요(고후 5:1). 이처럼 장막절의 장막의 실상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우리의 부활체를 뜻합니다. 그래서 21:3 하나님의 성막 그리스도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리라(우리가 부활체가 되어서). 이것이 장막절의 실상입니다.

 

그리고 명절에는 땅의 열매를 거두어들이고 기뻐하는 명절이지요. 우리가 믿음으로 살며 열매 맺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늘에서 누리며 기뻐 찬송하게 것입니다. 마지막 7 동안 초막에 거하며 주의 구원하신 역사를 기념(회상)하라 하셨지요. 하늘에서 장막절 실현된 이후 영원 복락하며 사는 중에 과거 오랜 옛날 땅에서 살던 것과 하나님의 구원, 은혜, 자비 베푸셨던 것들을 추억하며 더욱 감사?찬송케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입힌 채색옷의 계시( 37:3-4)

이스라엘 야곱이 그의 모든 자녀들보다 요셉을 더욱 사랑하여 채색옷을 지어 입혔더라고 했지요. 채색옷은 여러 색깔로 수놓은 소매가 옷으로 왕궁 같은데서 있는 아름다운 옷입니다. 그러나 옷은 영적인 특별한 뜻을 나타내는 계시라고 봅니다. 가지의 의미를 나타내주는 첫째는 특별나게 더욱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표하는 것이요(본문과 같이), 번째로 너무 귀하고 소중한 자의 신분을 표하는 (삼하 13:8 다윗 왕의 공주같이), 번째로 싸움에서 이긴 자가 갖는 가장 중요한 전리품이 채색옷임을( 5:30) 표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채색옷은 가장 사랑하는 , 가장 귀중한 신분과 영적 전투에서 이긴 자가 취하는 최고 중요한 것임을 말씀 통해 계시해 줍니다.

 

반면 채색옷을 입은 요셉은 그것으로 인해 미움, 핍박과 죽임 당함의 위험이 따랐지요(본문 4). 요셉은 형들이 들에서 일하므로 떡을 가져다주지만 형들은 요셉을 죽이기로 공모하고( 37:18) 채색옷 벗긴 다음 구덩이에 던져버립니다(23, 24). 이것이 채색옷 입은 자의 결과임을 우리에게 계시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인 영적 히브리인 우리에게 채색옷을 입히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의 아들의 영들에게 입히시는 특별한 몸을 가리킵니다.

 

몸은 크게 가지로 있으니 첫째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옷을 입혀준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몸이 되면 3:27-29 말씀과 같이 남자도 여자도 아닌, 한국인이나 여기 내손동에 있는 우리가 아닌 천국에 속한 피조물 자입니다. 산제물, 그리스도의 것이 몸입니다. 번째의 채색옷 같은 몸은 3:18 주님께로부터 받은 옷입니다. 입은 자는 순교 제물로 바쳐짐을 나타내지요. 순교할 자로 확정된 믿음 위에 자는 그리스도의 부인과 같이 여기며 호칭부터 달라집니다. 나의 신부야, 나의 신부야, 하고 말입니다(아가서 4 이후처럼)

 

두가지의 채색옷 그리스도 옷과 옷을 입은 몸이 되면 하나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며 존귀한 신분이요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 하나님의 보석이 됨을 가리킵니다. 이들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했으니( 127:2) 신약 최초의 잠드는 자는 스테판이요 7:60절에서 순교하는 잠이 채색옷 입은 자의 특별한 은혜임을 계시해 주십니다.

 

따라서 채색옷 입은 자에게 되어 일들은, 하나님은 순교할 자의 신앙에 올라선 우리들에게는 마치 도살당할 양으로 온종일 여김 받듯이 핍박과 환란이 따르고, 주님과 진리위해 결국 베임 받기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절대로 떼어 놓을 없으리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