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감사를 고백하는 성도는

참으로 복되고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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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는 11 30일을 추수감사주일로 보낸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을 고백할 있는 성도는 참으로 복되고 행복한 사람이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성도들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따뜻한 감사의 간증을 들어본다.

 

권숙희 집사 (9교구) : 2004 10 31 총력전도의 마지막날 동생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나왔던 광림교회! 그때 제가 동생에게 했던 말은 나오라 하면 된다!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지금은 새가족실 영접팀에서 봉사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섭리는 놀랍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하나님은 질그릇 같은 저를 만지시고 가꾸셔서 사용하실 것을 믿고 주님을 의지합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신앙생활이지만 하루 하루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구희 권사 (9교구) : 창동에서 경기도 양주시 덕정으로 이사 가니 교회 가는데 4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신앙생활을 해도 즐겁고 건강을 주셔서 봉사도 있어서 감사해요. 나이 69세에 이르는 동안 기쁨과 좌절도 있었지만 되돌아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3남매도 수능기도로 대학에 들어갔고, 취업도 해서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특히 하나님을 믿지 않던 남편이 새벽기도와 수능기도를 하고하나님의 역사를 아이들에게 간증하면서, 지금은권사가 되어 남선교회 회장도 하고 순종하는 것이 가장 감동입니다. 무엇보다 아들과 자부가 함께 교회에 다녀서 감사합니다.

 

김보경 성도 (52교구) : 올해 가족이 함께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버지가 섬기는 광림남교회로 가족 모두가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명문가문이 되길 바랐고 기도 제목을 씨앗으로 뿌려 어느덧 그것이 열매로 맺혀져 함께 예배드릴 있게 되었습니다. 가지 기도제목이 있었는데, 주님께서 꿈을 통해 위로해 주셨고, 5 중국 단기선교를 다녀 호렙산 기도회 목사님과 전도사님께 문제를 기도 부탁드렸습니다. 기도 응답으로 주님께서 호렙산 기도 기간 아기를 갖게 해주셨습니다.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신 주님께 놀라웠고 감사했습니다.

 

올해 주님은 은혜의 선물을 넘치게 주셨다.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로마서 11 36절을 되새기며 감사의 참된 의미를 살피자. 이를 통해 동안 각자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모양의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풍성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