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啓示(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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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대한노회장, 부총회장/언론부흥사협 부총재*

 지난호에 이어 하나님이 하나님의 본질인 생명으로 영원자존하시는 가운데 말씀이 아버지로부터 나왔으니 독생자가 출생하셨습니다. 이것이 생명세계입니다. 생명세계 이후 신령계가 창조되었습니다. 낙원도 지어지고 하늘나라의 환경도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출생된 생명의 아들들의 영을 지어 아들의 영으로서 하늘 위에서 살게 하셨고, 불택자의 , 천사들을 있게 하셨습니다.

 

물질계 위의 영물세계와 이전의 생명세계를 이론이 아닌 실제로 근원부터 섭렵하고 꿰뚫어 아는 요한이 되고 있기에 계시록을 소화하여 증거한 것입니다. 영의 눈이 열려야 영의 세계가 보입니다. 자신의 영혼과 영혼의 영적 생활하는 것을 보아야 영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그다음 하늘나라가 보여야 됩니다. 자신이 예수 안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힌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다보면 영안이 열리고 있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사는 것은 부활체로 영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이며 부분이 핵심입니다. 생명에 관한 생명의 눈이 떠져야 계시록을 있습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생물과 일곱 영들을 깨달을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생명의 세계가 열리고 생명세계 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러한 요한이기에 생명으로 최고로 충만케 하는 결론서인 계시록을 증거할 있었던 것입니다. 계시록을 요한과 같이 깨달으려면 요한과 같은 아주 높은 분량에 이르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 본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요한이 생명의 눈이 열리고 생명세계 안에서 근원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구원의 완성으로 생명세계에서 누리게 모든 오메가적인 것을 꿰뚫어 알게 것뿐만 아니라 13:23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라고 했습니다. 다른 11제자들은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가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는 사람 요한뿐입니다. 그가 주님의 안에 기대어 있는 것입니다.

 

요한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이 하시는 모든 역사를 읽어가는 제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이 되시고 제물 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가는 자가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요한에게 마리아를 가리켜 어머니를 보라.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요한과 마리아의 영이 자임을 계시하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사랑 안에 있는 자는 1000 되는 기름 가마에 들어가도 기름의 온도와 비교도 되는 뜨거운 주님의 사랑 안에, 생명싸개 안에 쌓여 있듯이 있게 됩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도 주님의 사랑 안에 있는 요한입니다. 계시록 6장부터 환란 날에 일어날 무섭고 두려운 사건들이 나오는데 다니엘은 이러한 극심한 환란의 광경을 보고 힘이 빠지고 두렵고 떨려서 동안 음식도 먹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다니엘과 다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계시록을 모두 소화하고 있습니다. 창세 이후로 없었던 환란과 고난과 무서운 광경들이 전부 주님의 사랑 안에서 복되게 하시는 역사로 능히 이기고 소화하여 깨달아 알아서 증거한 것이 계시록입니다. 오늘날 계시록을 깨달으려면 이러한 각도로 맞아야 되고 요한과 같은 분량에 이르러야 됩니다.

 

3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거기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때가 가까움이니라.

 

읽는 무슨 뜻인지 한글역본과 영역본에는 정확하게 표현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헬라어로는 정확하게 뜻을 드러냈기 때문에 헬라어로 살펴보겠습니다. 읽는 헬라어( 아나기노스콘) 문법형태는 동사, 분사, 현재, 능동, 주격, 남성, 단수입니다.

 

그러므로 읽는 사도요한과 똑같은 분량으로 보고 깨달아서 읽는 자인 단수, 사람을 가리킵니다. 읽는 자는 읽어주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읽어주는 자라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1절의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예언의 말씀을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읽는 단수 사람이 그의 종들모두가 세워지기까지 계시록 1장부터 22장을 계속 읽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읽는 자를 통해 계시록의 말씀을 들은 자들은 말씀을 깨닫고 지키는 자들이 됩니다. 듣는 자들 헬라어(호이 아쿠온테스) 문법형태는 동사, 분사, 현재, 능동, 주격, 남성, 복수입니다. 듣는 자들은 계시록을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재적으로 계속 듣는 자들로서 수는 복수로서 한량이 없는 같지만 실상은 이마에 인침 받은 하나님 종들의 수를 가리킵니다.

 

읽는 단수 사람에 의해 듣고 은혜 받은 누군가가 읽는 자의 자리로 바꿔지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예언의 말씀을 읽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읽는 단수 사람으로서 그에 의해서만 계속 읽게 하신 것입니다. 읽는 자에 의해서 들은 말씀은 기록된 계시록의 말씀으로 확인되고 믿어져서 지키는 자들이 됩니다.

 

지키는 헬라어(테론테스) 문법형태도 듣는 자들 것과 동일합니다. 들은 것을 기록된 말씀으로 확인해서 그것을 믿고 지켜가는 것이 처음들을 때부터 계속 현재적으로 말씀으로 인도받으며 지켜가는 자를 의미합니다. 지키는 자들 복수로서 수가 많다는 것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20:16 부활하신 주께서 울고 있는 마리아를 현재형으로 마리아야하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적으로 계속 주님이 마리아야하고 부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이 구절을 읽을 성령으로 마리아의 이름 대신에 각자의 이름을 부활하신 주님이 현재적으로 계속 부르는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음성을 듣는 자는 부활하신 주님과 하나로 연합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는 이미 믿음으로 주님의 죽으심과 연합된 자가 되어 옛사람인 죄의 몸이 십자가에 죽은 자입니다. 이제 부활의 주님과 믿음으로 연합된 자는 죽음이 없는 자입니다. 땅에서 마귀의 사망권세가 최고의 권세인데 자는 부활의 권세로써 모든 권세를 이긴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