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啓示

                                                          주사랑교회(사진)담임 장한국 목사(대한노회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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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계시록을 어떻게 깨달았나요? 수십 년간 계시록을 사모하면서 심장이 터질 정도로 울부짖고 기도해서 계시록을 깨달았나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주 수월하게 깨닫지 않았나요? 여러분들 입장에서 수월하게 깨닫게 되었을지라도 계시록은 수월한 말씀이 아닙니다. 계시록의 말씀 말씀 자체가 참인데 말씀 자체가 아닌 다른 인간의 사상으로 포장한 것은 모두 거짓입니다. 계시록의 말씀은 글자 글자가 예리한 칼과 같습니다.

 

요한계시록을 깨닫기 위해 일생동안 매일 철야기도를 했다한들, 5 읽었다한들,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지 않으면 요한계시록은 깨달을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정통으로 들을 있다는 자체가 복입니다. 교만한 자들은 계시록을 들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들어도 말씀이 그들 속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먼저 계시록을 듣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주님의 온유와 겸손이 있어야 됩니다. 계시록은 날카롭고 엄청난 위력이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면서 말씀을 받으면 되며 온유와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이 친히 오셔서 우리에게 예언의 비밀을 특별히 은총적으로 주시는 말씀으로 대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라. 이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에게 주신 것이요, 그의 천사를 그의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라.에서 계시 헬라어 원문으로 αποχαλιψι?(아포칼맆시스) 기록되었습니다. 원문에 근거한 정확한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의 αποχαλιψι?(아포칼맆시스)입니다. 동일한 단어 αποχαλιψι?(아포칼맆시스) 고전 1:7 너희가 아무 은사에도 부족함이 없이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림이라.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번역되었고, 벧전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써 단련될지라도 없어져 버리는 금보다 훨씬 귀하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으로 번역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계시록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입니다. 계시록 1 이후부터 22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한 말씀임을 1절에서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 확연히 드러내듯이, 뚜껑을 열어 나타내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 나타나심이 요한계시록입니다.

 

그러나 계시록은 로마에 의하여 이스라엘이 멸망되는 초대교회 AD 70년경에 이미 끝난 예언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중요한 1절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읽지 않고 해석한 헛된 주장임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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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입니다. 계시록에는 상징으로 표현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떠한 개념을 말하는 것이 아닌 구체적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상징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계시록 9장의 여섯째 나팔을 , 여러 가지 상징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들의 머리는 사자들의 머리 같고 그들의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더라.(9:17-18)

 

이는 종말의 7 환란이 시작된 3 반이 지난 일어날 세계 3 대전을 상징적인 표현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북한의 김정은이 계속 핵으로 한반도를 위협할지라도 그에 의해 지금 세계 3 대전이 일어날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연기가 사람의 영에 들어가서 군대가 되고 황충이가 되더라( 9:2) 말씀도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환란 날에 적그리스도의 군대가 세워지는 사건을 말씀한 것입니다. 계시록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 말씀을 받아가지고 있으면 누가 상징으로나 예화로나 알레고리컬하게 풀어서 미혹해도 전혀 요동하지 않게 됩니다.

 

속히 일어날 일들 과거의 일들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시작하여 2,000 동안 역사의 수직적인 일들을 말함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때에 일어날 ·사건을 말씀합니다. 그런데도 2·3장의 일곱 교회들을 초대교회 때부터 시작해서 종말교회까지, 역사적인 과거 100년경부터 2,000년까지의 흐름을 7단계로 구별해서 말한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1:1에서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때에 일어날 일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시고, 예수께서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지시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은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주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그의 종들 모든 목회자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종들을 가리켜 그의 종들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들은 환란 날의 종들로서 6:11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쉬라.하신 환란 날에 순교할 종들을 가리킵니다. 7:3 이마에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사명은 환란이 시작해서 1,260 동안 예언하는 것임이 11장에 나옵니다. 이것이 그의 종들입니다.

 

계시록은 모든 성도들에게 알게 하려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계시록에서 말씀하는 한정된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사도 요한에게 주셔서 기록한 것입니다. 그의 종들 우리의 원함이나 생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그의 종들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 합당하다고 여기시는 자에게 그의 이마에 쳐서 그의 종들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의 종들 반드시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자기의 피와 살이 되어져 완전한 예언의 등불과 같은 자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들은 환란 사명을 감당한 후에 100% 순교를 당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순교의 신앙에 올라선 자들에 대해서 2차적으로 계시록 말씀으로 무장되어지고 말씀의 사람으로 만들어질 주님이 너는 것이다.하고 사람의 이마에 인을 치시는 것입니다. 신학이론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이 하늘에서 주시는 말씀을 거역하고 성령을 거역하는 자들은 그의 종들 없습니다. 그의 종들 자격이 계시록 14장에 나옵니다. 금촛대 교회는 이러한 종들을 세우기 위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예수께서 그의 천사를 그의 요한에게 보내어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알게 하셨고, 요한이 그것을 기록한 것이 요한계시록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천사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그의 천사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1:26 예수님의 초림에 대해서 처녀 마리아에게 수태고지를 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은 천사가 가브리엘입니다. 네가 너의 안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예수님이 구세주로 땅에 초림하시는 일은 역사적으로 엄청난 이적사건입니다. 일을 하나님께서 가브리엘 천사장을 처녀 마리아에게 보내셔서 알게 하셨듯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도 가브리엘을 요한에게 보내셔서 알게 하셨습니다. 구약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의 재림을 처음부터 끝까지의 주제로 삼고 있는 말씀이 다니엘서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브리엘 천사를 다니엘에게 보내셔서 네가 크게 은총을 받은 자라.( 9:23) 하면서 예주의 재림에 대한 비밀을 알게 하셨습니다. 특히 다니엘 12장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없는 것을 확실하게 보충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마포 입은 예수님이 강물 위에 계시면서 강둑 저편에 있는 사람을 강둑 이편으로 건너게 하시는데 기간을 때와 때와 때로 정했다고 했습니다. 주님 재림 전에 있을 순교의 강을 건너게 하시는 주님의 비밀입니다. 모든 비밀을 가브리엘 천사를 다니엘에게 보내서 알게 하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주의 초림과 재림에 대해서 마리아와 다니엘에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서 알게 하신 것과 같이, 주의 재림에 관한 더욱 구체적인 예언의 말씀이 사도 요한에게 알려지도록 보냄 받은 그의 천사 당연히 가브리엘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안에서 주의 초림이 이루어졌고, 주의 재림도 아버지의 소관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 사도 요한에게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보통은 1:1 말씀을 읽을 여기에서 끝냅니다. 우리는 본문 1절을 읽을 여기에서 끝맺으면 됩니다. 이제는 기록되어진 계시록의 말씀을 사도 요한과 똑같이 있고 소화할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종들 있게 후차적으로 뒤따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1절에서 깨닫고 그다음 2절을 접해야 됩니다.

 

만일 여러분들에게 하늘나라를 보여주고 기록하라고 한다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할 있겠습니까? 아마 이해가 되서 혹은 먹기도 하여 반절도 기록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 2절에서 사도요한은 가브리엘 천사장을 통해 장차 일을 보여주고 알게 모든 것을 막힘없이 소화하여 증거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 모두가 사도요한과 같은 믿음의 수준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12사도 중에 사도요한이 수석 사도입니다.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와 자기가 모든 것을 증거하였느니라. 요한은 자신이 받은 계시록을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증거했습니다. 증거가 기록된 계시록이며, 이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와 자기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계시록에 하나님의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계시록 14장의 영원한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13 일곱 금촛대 사이로 예수님이 계시면서 활동 하시는 것을 사도요한이 보고 있습니다. 계시록 23장에서 예수님이 교회 사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사도요한이 들었습니다. 계시록 4장에서 성령으로 요한의 영을 이끌어서 하늘보좌와 영광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계시록은 톱니바퀴처럼 아주 빈틈없이 조립되어져 있습니다. 모든 성경, 구약 창세기부터 신약 유다서까지의 내용이 계시록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성경전체가 하늘나라의 비밀을 말씀하고 있어서 굉장히 오묘한 것인데 그것의 , 결론이 계시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시록 하나만 떼어서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이루어진 계시록을 어떻게 요한이 증거했을까요? 여기에서 요한의 신앙차원을 있습니다. 천사나 사람의 영혼이나 마귀, 귀신들의 영적인 영물들의 역사가 땅에서 있는데 이런 것을 분별하고 아는 것은 물론이고 우주 안이 아닌, 우주 밖의 하늘나라의 영계를 전부 알고 있는 요한입니다. 영계 이전의 세계인 태초에 말씀이 게시니라. 1:1에서 증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