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극복하는 비결

(왕하 19:1-7)                                 "사진"이효은 목사(언론부흥사협의회 총재)

 

 

1. 총재 이효은 목사.jpg

왕하 18:13 이하를 보면 히스기야 왕 14년 앗수르왕 산헤립이 예루살렘 외곽을 포위하고 공격의 고삐를 조이며 행한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온갖 말을 총동원해 협박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훼방했습니다, (18:35, 둘째, 유대나라와 히스기야를 멸시했습니다. (18:31), 셋째, 항복하라고 했습니다. (18:15,16), 히스기야가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을 다 주었고 성전문의 금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다 벗겨 주었습니다만 앗수르가 물러가지 않고 더욱 더 공격을 좁혀들었습니다. 그러나 절박한 위기를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본문 19장이 그 해결책을 보여줍니다.

 

1. 회개했습니다. (19:1)을 보면히스기야 왕이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라고 했고 2절을 보면굵은 베를 입혀서라고 했습니다. 자신도 그리고 대신들도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유대인은 회개와 슬픔을 표현할 때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1절에 보면여호와의 전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왜 성전에 가야했습니까? (11:4)을 보면여호와꼐서 그 성전에 계시니라고 했고, (56:7)을 보면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히스기야의 위기 극복 비결, 즉 위기 돌파 방법은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위기상황을 (19:3)에서 말씀합니다. 임산부가 해산할 힘이 없다는 것은 둘 다 죽게 됐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에서 히스기야는 오직 성전에 들어가 꿇어 엎드려 회개하고 기도하는 것이 최상의 해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2.하나님을 찾았습니다. 2절을 보면 궁내 대신, 제사장, 장로들의 대표를 이사야에게 보냈다고 했고, 4절을 보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가장 신임하는 신복을 이사야에게 보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깨닫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첫째, 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눈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것입니다. 둘째, 다른사람 즉 신령한 사람, 은혜받은 사람, 예언자에게 물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3. 위기를 해결했습니다.(19:7)을 보면본국에서 저로 칼에 죽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19:35)을 보면 앗수르 군사 185천명이 하나님이 동원하신 군대에 하룻밤 사이 송장이 되었고 (19:36,37)을 보면 산헤립이 앗수르로 돌아가 정적들의 칼에 암살당했습니다. 해산할 힘도 없었던 유대 나라, 이 때 히스기야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신앙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절묘한 해법을 찾아야합니다. 그것은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대통령도, 장관도, 정당, 지도자도 , 국회의원도, 목사도, 장로도, 평신도도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내 탓입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기도하고 회개하면 됩니다. 히스기야 왕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신앙의 결단을 내려 승리했듯이 우리의 삶도 신앙으로 다시 살고 새롭게 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