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6 강해 (17)

6다니엘은 불속에서도 사자굴에서도 상하지 않아

 

 

6-3 장한국 목사.jpg1. 다니엘1~6장까지 종합

다니엘서와 요한 계시록은 표리와 같다. 손등과 손안과 같다. 그래서 다니엘서 중요한 것이다. 다니엘서가 주의 재림에 관한 것으로 예언하고 있는 비밀임을 먼저 깨닫게 되면 실제 역사적으로 실제 인물들로 나오고 있는 기록 이지만 이것이 재림의 때에 연결되어 이와 같은 신앙,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사건, 이와 같은 영적인 역사, 이런 것들을 예표적으로 미리 계시해주고 있는 것이 다니엘서이다.

 

실상으로 미리 계시해주고 있는 것이 다니엘서이다. 24 15절에 다니엘서의 말씀이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성취될 말씀임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이런 관점에서 요한계시록과 함께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우리에게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이 다니엘서이므로 이미 상고한 1장부터 6장까지를 종합 상고한다.

 

1, 하나님이 허락하심으로 유다 왕과 성전 기명들을 느부갓네살에게 붙이신 것이다. 앞으로 있을 7 환란에도 성도들을 적그리스도에게 하나님이 붙이신다(17:17). 적그리스도가 힘이 세서 우리를 죽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적그리스도에 붙여 그들을 품꾼으로 해서 믿음의 승리를 통하여 순교케 하여 순교자의 영광을 입혀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유다자손 다니엘과 친구들은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부하고 채소와 물을 먹기로 결심한다. 유다 자손은 다윗의 기업이 있는 자들이니 왕통신앙인들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다윗의 기업을 소망하고 기업의 약속을 믿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유다 자손이다.

 

유다기업이 있는 자들이 재림 첫째 부활하여 천년왕국에서 왕이 자들이다(20:4~6). 다니엘과 친구는 채식과 물로 하늘나라에서 영생하는 열매 맺는 신앙으로 살며 하늘소망의 생수 같은 기쁨으로 살며 신앙정절을 지키는 유다자손임을 나타내 주심으로서 오늘날 영적 유대인들의 생명 길을 보여주시고 있다. 그들의 심령은 이미 천국이 이루어져 있다.

 

2 다니엘과 친구들이 자신들이 바벨론 박사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기도한 것은 육신 목숨 살기 위함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한 것이다(6:9). 다니엘과 친구들에게 세상나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운영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통하여, 이후 재림 때까지의 이루시고자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 보이셨고 하늘의 지극히 영광을 보여 주셔서 바벨론의 영광에 넘어지지 않게 하신다.

 

3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7배나 뜨거운 풀무불에서 건져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지극히 높이는 그의 성도들에게 오늘도 살아 계셔서 살리시며, 지극히 높이고 계시는 것을 보여 준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순교신앙에 있는 것이다.

 

풀무 불에 던져 지라도 불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물주의 뜻대로 불이 쓰여 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한 것만 불이 태우는 것이다. 이것이일원론 신관 있는 사드락, 메삭, 아벳고의일원론 신앙이다.

 

4 바벨론 제국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 그분의 왕국이다. 그분의 권세로 통치해서 이렇게 커진 것이다. 종전에는 느부갓네살 자신이 왕이고 자기가 다했다고 알았는데 이제 깨달은 것이다. 자기가일곱 동안 소처럼 돼서 풀을 먹고사는 징벌을 받았고 버릴 수도 있는데 다시 깨우쳐서 자리를 세워서 영화롭게 하여 영광의 아버지가 자기에게 영광을 입혀주시어 이일을 하신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하늘나라의 영생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을 깨달아 하나님께 찬양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가지를 깨달은 것이다. 첫째는 나라가 하나님의 것이다. 나라의 왕이 실제하나님이시다. 둘째는 징벌을 통해서 깨닫게 주시는 것이다. 셋째는 영생을 위해서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은 것이다. 가지를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다.

 

5 교만한 자에게 말씀으로 경고 책망했으나 깨닫지 못하고 회개치 아니한 왕을 징벌로 다시 돌이키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 5장의 왕에 대하여 대조하여 계시 하셨는 , 느브갓네살왕은 히브리서 6 7절의 땅과 같아서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가 되었고, 벨사살왕은 히브리서 6 8절의 땅과 같아서 가시와 엉겅퀴를 내어 버림받고 저주에 가까워 불사름이 되고 만다.

 

6 다니엘은 순교신앙을 초월한 것이고, 다른 영혼을 살리는 일을 위해 사는 것이 다니엘의 생명이다. 다리오가살아계신 하나님의 다니엘이라고 인정한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순교의 신앙에 있는 것이고, 다니엘은 순교신앙보다 더위에 있다.

 

요한계시록 3 4절에 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다니는 나온다. 이미 순교신앙에 있고 말씀을 증거하여 성도들과 하나님의 종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살려서 재림하시는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일을 하는 자의 신앙 위치와 같다.

 

다니엘과 같은 신앙에 세워지려면 3장을 거쳐서 6장에 올라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7 3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인침 받은살아계신 하나님의 되는 것이다. 다니엘은 144천의 종의 신앙을 계시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들을 먼저 3장에서 순교신앙으로 올리시려는 역사를 계속 하시는 , 후에 7 환란의 날에 쓰실살아계신 하나님의 으로 쓰시려고 뽑으시는 역사다.

주사랑교회 담임 장한국 목사(대한노회 노회장 / 언론부흥협 부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