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회 김윤환 목사 이사장에 취임 
오직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 사랑과 영혼 사랑으로 해야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으로 김윤환 목사(하늘빛진광교회)가 12월 28일 오전11시에 서울역 앞 진진바라에서 취임을 했다.

 총회세계선교회는 이사장과 일부 임원들의 총회 이탈로 선교회의 운영에 파행이 불가피 하여 총회 임원회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김윤환 목사로 하여금 이사장직을 맡도록 선임하고 이날 취임하므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됐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윤환 목사는 인천에 하늘빛진광교회를 개척 10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지난 10월에 은퇴를 하고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해외 선교 현장을 돌아보며 선교사들을 돕고 있다. 김 목사는 본 총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설교 조경삼 목사)

 김 목사는 선교 많이 한 분을 존경한다. 실제적인 선교는 성도들이다. 지금까지 10개국 선교사들에게 후원하며 돕고 있다. 선교는 목회보다 어렵다. 전쟁과 같다. 예수님도 천국 복음 전파 할 때 기도하고 하셨다. 기도하면서 영적인 행복을 깨닫는다. 저는 일을 할 듯 말 듯 하지 못한다. 하면하고 하지 않으면 않하는 것이 지금까지 신념이다.

교단 내 1700교회가 모두 선교에 참여해야 한다. 협조를 하고 물질과 시간을 투자하고 서로 사랑과 존경을 가져야 한다. 내년 1월 첫 주 종암중앙교회(조성환 목사)를 시작으로 선교 헌신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전국교회가 1년에 한 번은 선교헌신예배에 초청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을 했다.


                                  (취임사 김윤환 목사)

 그리고 선교하다가 몇 번이나 목숨을 일을 뻔 했다며 우리총회가 선교 전도하는 총회가 되기를 늘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다. 선교는 기도하고 물질을 드리지 않고는 할 수 없다. 아무리 작은 교회라도 한 번씩은 방문해서 예배 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예배는 김경만 목사(실무총무)의 사회로 신용현 목사(부이사장)가 기도, 임대성 목사가 성경봉독, 하늘빛진광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최승영 목사가 축도를 한 후에 김기곤 목사가 식 기도를 하고 마쳤다.



 조경삼 총회장은 총회장보다도 총회선교회 이사장 하는 것이 더 큰 일이다. 선교분야에 검증 받은 분이고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이다. 열정을 갖지 않은 분은 선교를 할 수 없다. 선교사는 세가지를 잘해야 한다. 언어를 잘하고, 음식을 아무것이나 잘 먹으며, 모험심이 강해야 한다. 죽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후원하는 이사장도 열정을 가져야 한다. 목회를 후임자에게 넘겨주고 이사장을 하게 되니 가장 적임자다.


                                 (김윤환 목사와 사모)
 
 선교를 할 때 주안에서 해야 한다. 선교를 한다며 끼리끼리 잘 맞으니 해외에 놀러 다니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선교를 하게 되니 기쁘게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선교를 해야 한다. 이사장인 김윤환 목사는 한 마음을 모으는데 자질이 있는 분이다. 같은 사랑을 가지고, 오직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 사랑과 영혼 사랑으로 해야 한다. 다툼과 허영으로 해서도 안된다.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고 그리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사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기독뉴스 CJTN방송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