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회 화합과 단결로 힘 있는 노회로 전진하자
             신임 노회장 정기남(JTN방송 지저스타임즈 대표)목사 추대

  
                             중앙노회 제23회기 신.구임원 기념촬영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중앙노회가 제23회기 정기노회를 10월 21일(목)오전11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전원중앙교회(정기환 목사)에서 개최됐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직전 노회장 손찬헌 목사

 서기 양현모 목사 인도로 1부예배가 진행되어 증경노회장 윤동남 목사가 기도를, 이기수 목사는 사무엘상 12:1-4절 말씀을 봉독하고, 노회장 손찬헌 목사가“흠 없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회계 손성규 목사(늘사랑교회)가 봉헌기도를 증경노회장 김용진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찬예식을 집례하는 임칠환 목사, 분병, 분잔위원 손백두 목사, 최재필 목사

 2부 성찬예식은 증경노회장 임칠환 목사 집례로 시작하여 강석홍 목사의 기도가 있었으며, 분병, 분잔위원은 손백두 목사, 최재필 목사가 맡았으며, 집례자의 축도로 마쳤다.

3부 의장 손찬헌 목사 사회와 기도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서기 양현모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가 선언되고, 총회 부총회장 이재갑 목사, 총무 신언창 목사가 배석하여 제23회기 중앙노회 정기노회를 축하했다. 이어 회순채택이 있은 후 오후 2시까지 정회되었다.



 의장이 속회를 선언하고 회무가 진행되었으며, 임원선출에서 노회장 정기남 목사(연남교회), 부노회장 정기환 목사(전원중앙교회), 서기 현병우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 부서기 최재필 목사(행복을주는교회), 회의록서기 양현모 목사(샬롬주사랑교회), 부회의록서기 이기수 목사(사랑선교교회), 회계 손성규 목사(늘사랑교회), 부회계 정광철 목사(생명의빛교회), 감사 임칠환 목사(갈보리교회), 김용진 목사(향기로운교회 원로) 등이 선출됐다. 이날 모든 신안건토의를 마친 후 총회와 노회 발전을 위해, 지 교회, 신학교 번영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노회장 정기남 목사 축도로 마쳤다.

중앙노회는 이날 여성 목사 수의 건에 대해 참석한 노회원 25명 전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시켰으며, 특히 노회확장을 위해 7인의 영입위원을 두되 정치부에 위임했다. 이 외에 노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사무비 및 판공비를 30% 상향조정 했으며, 노회비 3개월 이상 미납 시에는 정회원 자격이 상실되어 준회원으로 강등시킬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신임노회장 정기남 목사 신안건토의를 하고 있다. 

 한편 노회장 정기남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두 분의 자문위원 임칠환, 김용진 목사를 비롯해 노회원들을 향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정 목사는 노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나가고 영성을 목적으로 타 노회와의 교류를 해 나아갈 것이며, 노회의 발전 도모를 위하여 도덕과 질서차원에서 또는 헌법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노회원은 헌법과 정치, 규칙에서 벗어나는 발언과 회의와는 동떨어진 의사발언은 회의와 무관하기 때문에 회장 직권으로 중지 또는 퇴장을 명한다고 말했다. 이는 조금은 딱딱한 면은 있겠지만 그래야 질서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노회의 발전과, 총회를 받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힘써 일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