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기여총, 세난선협 신년하례회 가져

 세계기독교여성총연합회(이하-한기여총)제5주년 및 세계난민선교협의회(이하-세난선협)제16주년을 기념하는 2011년 신년하례감사예배를 지난 1월31일(월)오후1시 ~ 5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찬양교육자협의회 대표 김정팔 외 찬양단의 준비찬양이 있은 다음 오후 2시 권영자 목사(한기여총 대표회장, 세난선협 대표)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어 김소자 목사, 박인순 목사(한기여총실무회장)가 개회예배를 선언하고 인사 말씀을 전하고 정현숙 목사(제주지부회장)가 기도를, 한국성종중찬단의 특별찬양, 김명희 목사 외 4명이 섹스폰연주를, 권태수 집사(복음가수)가 특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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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창13:14~18절을 주제로 피종진 목사(한기여총, 세난선협 고문)는“아브라함의 선택과 롯의 선택)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말씀을 통해 피 목사는 한기여총과 세난선협 이 단체가 오랜 세월동안 처음에는 세계난민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 왔고, 또한 노숙자들을 위해 힘쓰며 밥도 지어 먹였고, 또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도왔으며, 특별히 난민들을 돕고 우리민족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민족이 되길 위해서 기도해 힘써왔고, 그 외 많은 일을 해온 대표회장 권영자 목사라며 격려했다.

 또 권 대표회장은 기발하고 용기도 있고, 정직하고,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2011년도 새해를 맞이해서 신년하례로 모였는데, 여기 우리 한국기독교를 대표한 한기여총 목회자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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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아브라함은 조카 룻과 다툰 일이 있다. 본인들이 다툰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목동들과 조카 룻의 목동들이 서로 다툰 것이다. 그때 아브라함은 이래서 되겠느냐 조카가 우하면 나는 좌하고, 조카가 좌하면 나는 우하리라고 선택권을 주었다. 한쪽은 엄청난 보고의 땅이요 기름지고 평생을 잘 살 수 있는 땅이요, 한쪽은 너무도 볼 것 없는 황막한 땅이었다. 그때 조카 룻은 기름지고 아름다운 보고가 가득한 땅을 선택하고 삼촌 아브라함은 형편없는 황막한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대로 조카에게 다 내어준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일구이언(一口二言)하지 않았다. 그는 평화를 선택한 그대로 눈물을 머금고 조카에게 내어 주었다. 그리고 외로움을 가슴에 않고 있었다. 그래도 아브라함은 평화를 선택한 사람이다.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최악의 평화가 최선의 전쟁보다 낫다.”는 것, 즉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순종하고 살아가는 길은 언제나 평화를 선택하는 길이다. 그는 외로운 가운데 최고로 고통을 당하고, 최고로 아픈 마음을 갖고, 있을 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그에게 들려온다.

 

 아브라함아 네가 선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네게 보이는 땅은 다 네게 주리라, 하나님의 복은 최고의 절망, 최고로 낮아졌을 그때가 역사하는 순간임을 볼 수 있다. 가장 아브라함이 마음이 아팠을 때 가장 큰 위로와 축복이 그에게 왔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를 붙잡고 하나님이 여호와 이래로 예비하신 모든 것을 다 누리는 특권을 부여하셨기 때문이다.

복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주신다며,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손길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주시고, 한기여총 위에와 권영자 대표회장과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길 기원했다.

 이어 고문 피종진 목사는 박인순 목사(회계실무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김영화, 원인환, 황은혜, 최영란, 백정희, 위원남, 김원식 목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총재 이종순 목사는 자랑스러운 한기여총 패를 정현숙, 이정희, 최미희, 박은혜, 김소자, 박홍례, 박인순, 박숙희 목사 등이 받았다.

 이어서 후원회장 패는 한기여총 고문 피종진 목사가 인천지역후원회장 장인기 사장, 화성지역후원회장 홍경미 이사, 의정부지역후원회장 박종숙 집사 등에게 전달했다.

축사 엄신형 목사.jpg

  또한 이날 이무웅 교수(관동대학교 명예교수)의 축가가 있었으며, 엄신형 목사, 지 덕 목사, 정도출 목사 등(한기여총, 세난선협 고문)이 축사와 권면에 나섰다. 아울러 박주향 목사(주향기독예술선교단)의 워십찬양이 있었다.



 이어서 이정희 목사, 김원식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박은혜 목사, 백승길 목사가 한국경제와 세계경제발전을 위해, 이나단 목사, 원인환 목사가 세계나눔복지재단을 위하여, 이상옥 목사, 이균자 목사가 세계난민선교와 2만 여명선교를 위하여, 위윤남 목사 이왕호 목사가 북한복음통일의문이 열리도록, 최미희 목사, 이양묵 목사가 한기여총미래지향적비전과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특별 기도를 가졌다.



 또한 김은진 목사(경남진해지부장), 박홍례 목사(울산지부부회장)가 한기여총선서문 낭독에 모두가 기립하여 합창을 했으며, 한기여총 각지역 공동회장 여기에 모인 우리를 합창이 있은 후 총무실무회장 박숙희 목사가 광고를, 정도출 목사 축도로 2011년 신년하례 및 행사를 마쳤다.



 이날 2011신년하례감사예배는 한기여총 주최와 세난선협 주관, 세계나눔복지재단, 국제금융연합회, 한기여총신문 후원, (복)해동복지, (의)해동의료재단, 인천실버타운 이사장 장찬기(장로), (주)미고시도시 컨설팅)의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