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민.관.군.경 합동의 통합방위 태세를 정비하고 위기관리력을 배양하기 위해 충북지역 군부대 주관으로 『2010년 화랑훈련』을 충북도내 전역에서 7.19일 ~ 7.23일까지(4박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군작전 위주의 민,관,군,경 통합 비상대비훈련으로서,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 임무수행 능력배양, 실질적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국가기반시설 방호,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 등 사태별 합동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숙달시켜 적의 도발을 초기에 제압하고 총력 방위 태세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도민이 함께하는 훈련의 유도를 위하여 대항군이 각 지역에 침투하여 주요시설 파괴, 각종 테러행위 등을 실제와 같이 자행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주야 연속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되는 화랑훈련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신고 등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도 관계자는 특별히 당부하였다.

  ≪대항군 주민신고 요령≫

대항군 복장 : 전투복, 정글모 ,적색띠 착용
○ 신고장소 : 인근 군부대, 경찰관서, 지구대, 예비군 중대, 주민신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