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법무부 교정본부장, 포항교도소 정책현장 방문 ’
교정시설 현장 점검 및 교정위원 간담회 주재
김학성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지난 4월 19일(목) 포항교도소(성맹환 소장)를 방문하여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포항교도소 정책현장을 둘러보면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수형자의 처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처우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저녁 6시에는 필로스 호텔 그랜드홀에서 강승걸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비롯한 교정위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그동안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이근석, 이창규, 하은혜,이재용 위원 등 4명의 교정위원들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한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교화상담 및 무연고 수용자 지원, 신앙을 통한 심성순화, 출소자 취업알선 등 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수형자 집중인성교육과 개별처우계획 등 교정본부의 중점추진 정책을 소개하면서 말에는‘책망과 격려하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 교정 정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가진 교정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취재부장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