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교도관대상 감사나눔세미나 열어
               경북북부 제 3교도소 교도관을 대상 행복한 직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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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나눔 행복의 시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마친 후 교도관들과 함께 기념촬영*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 제
3교도소(정재홍 소장)는 교도관을 대상으로 감사 나눔을 위한 강연이 85일 오후 5시부터 80분간 진행되었다. 새로 부임한 정재홍 소장은 경북북부 제 3교도소 교도관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의 일한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 소장은 평소 '교도관들의 마음에 감사함으로 인해 마음에 행복함을 가졌을 때 직장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교도관들의 그 행복한 마음이 힘들고 고통 속에 있는 수용자들에게 미치게 되고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라는 기대 속에 강연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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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 제3교도소 새로 부임한 정재홍 소장*

 이번 교도관을 대상으로 열린 감사나눔의 세미나는 전국교도소 최초로 경북북부 제
3교도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미영 강사(꿈드림 HRD 교육센터원장)'교도관들과 수용자들 사이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감사함으로 수용생활을 잘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수용자들은 교도관들에게 감사하면서 사회 북귀를 준비하고 서로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직원은 감사함으로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때 수용자들은 감사함으로 수용생활을 성실하게 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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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통 더위에 땀을 쏟아내면서 강의에 열중하며 메모하는 1등 교도관들* 

 이번 감사 나눔이 경북북부 제
3교도소를 시작으로 94일은 안양교도소 직원들에게 이어진다. 이를 계기로 전국교도소 교도관들과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의 강의를 통해, 교도관들은 행복함으로 교정 교화를 위해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고 수용자들에게는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좌절감과 열등감 속에 감추어진 자존감과 가치관을 회복시켜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경북북부 제 3교도소의 교도관 감사나눔의 강연은 이기학 목사(교정위원, 교정상담사)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포항에서 지사장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