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소진우 목사)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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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복음으로 당당한 사람들 
사도행전 1635-40절 찬송 : 351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위해서 예수님처럼 스스로 낮아졌지만, 하나님의 백성이자 능력을 부여받은 사명자들로서 당당했습니다. 세상의 권력은 신자를 죽음으로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혼을 멸하시는 분입니다.(10:28) 세상의 권력도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18. 복음의 증거 
사도행전 171-4절 찬송 : 267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수많은 사람에게 강론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확실한 복음을 증거했고 그 복음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이었습니다. 바울은 언제나 이 복음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증거했습니다. 인생의 지도가 잘못되면 여정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분명한 복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19. 대적자와 회심자들 
사도행전 175-9절 찬송 : 326

바울이 복음을 증거하지 많은 이가 대적했습니다. 데살로니가의 불량한 자들이 떼를 지어 방해했고, 결국 야손과 형제를 붙잡았습니다. 복음을 가진 자의 여정에는 무수한 핍박과 반대와 대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반대로 복음을 듣고 회심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복음을 가진 자는 핍박도 받지만, 영접도 받습니다. 대적자들도 있지만 회심자들도 있습니다. 핍박과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20. 퍼져가는 복음
말씀 : 사도행전 1710-15절 찬송 : 520

데살로니가에서 핍박을 받자 바울 일행은 밤중에 형제들의 도움으로 베뢰아로 갔고, 베뢰아에서 핍박을 받자 아덴까지 갔습니다. 핍박은 오히려 바울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인도해 갔습니다. 복음을 가진 인생 여정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러한 행복을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1. 타 문화의 도시 아덴
말씀 : 사도행전 1716절 찬송 : 521

바울은 아덴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아덴은 철학의 중심지였고 우상의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무척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었지만 이방 지역인 다소 출신이기에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었습니다. 타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그들의 눈높이로 가르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누군가에 대한 이해는 그를 사랑으로 섬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임을 기억하십시오.

22. 복음의 본질 
말씀 : 사도행전 1717-21절 찬송 : 521

바울은 아덴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아덴은 철학의 중심지였고 우상의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무척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었지만 이방 지역인 다소 출신이기에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었습니다. 타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그들의 눈높이로 가르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누군가에 대한 이해는 그를 사랑으로 섬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임을 기억하십시오.

23. 알지 못하는 신 
말씀 : 사도행전 1722-23절 찬송 : 406

바울은 아레바고에 섰습니다. 바울은 드디어 아덴 사람들에게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그들이 범사에 종교성이 많음을 인정하면서, 알지 못하는 신이라고까지 새긴 단을 예로 들어 그 신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알려주시지 않는다면, 알지못하는 신과 관계할 수 없는 인간은 무지 가운데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빛을 누리거나 보지 못할 것입니다.

24. 하나님은 누구신가?
말씀 : 사도행전 1724-28절 찬송 : 453

바울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며, 천지 만물의 주재로서, 만물을 지탱하시는 초월적인 주관자이십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에 아덴의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신의 소생으로 불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기존 생각을 전제로 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소상하게 설명했습니다.

25. 철학자의 하나님
말씀 : 사도행전 1722-34절 찬송 : 449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은 금이나 은이나 돌에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우상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우상과 비교하는 태도가 어리석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의 논의대로라면 철학자들의 하나님은 구원을 행하기에 너무나 부족합니다. 모든 믿는자에게 증거가 된 예수님의 부활은 사색에 의한 무의미한 가설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26. 동역자
말씀 : 사도행전 181-3절 찬송 : 325

인생길에서 좋은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바울은 복음 증거를 통해 동역자들을 얻었습니다.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본도에서 난 아굴라를 만났습니다.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 역시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생업이 같았기 때문에 마음이 더 잘 통했는지도 모릅니다. 같은 일을 하며 복음 증거의 사명을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동역자가 있습니까?

27. 회심자
말씀 : 사도행전 184-8절 찬송 : 288

바울은 대적자들의 훼방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지만, 가는 곳마다 회심자들이 생겨났습니다. 디도 유스도와 회당장 그리스보가 주님을 믿었고 허다한 무리가 복음을 믿었습니다. 복음 증거자 바울은 수많은 회심자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열매를 얻을 때 복음 증거자들은 보람을 느낍니다. 복음 증거자의 수고를 통해 하늘의 별처럼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성도들이 탄생합니다.

28. 동행 
말씀 : 사도행전 189-11절 찬송 : 570

하나님은 복음 증거자와 함께하시며 그를 인도해 주십니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바울은 밤에 환상 가운데 말씀을 들었습니다. “두려워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이 말씀은 바울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므로 해할 자가 없다는 확신을 갖게 했습니다.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의 동생은 우리가 영광 중에 보호받으며 인도함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인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입니다.

29. 보호하심
말씀 : 사도행전 1812-17절 찬송 : 370

갈리오가 아가야의 총독이 되었을 때 바울은 다시 한 번 재판정에 끌려갑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이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권한다며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갈리오를 사용하셔서 바울을 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자는 하나님이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는 전도자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는 것은 당연합니다.

30. 동역자들
말씀 : 사도행전 1818-19절 찬송 : 419

바울은여러 사람제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힘든 길이라도 함께하면 축복된 여정으로 바뀝니다. 우리는 좋은 신앙의 동료를 만나기 위해 기도하고,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무거운 짐도 서로 나누어 지면 쉽고, 연약한 자들이라도 함께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