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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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위해
말씀 : 사도행전 2124-26절 찬송 : 374

믿음은 사랑 안에서 표현됩니다. 우리에게는 연약한 자들도 섞여 있으므로 그들을 기억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이미 주님을 믿는 이방인들에게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하라고 결의하고 편지했습니다.(15:20) 유대인의 기준이 아니라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삶을 이해하고 시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연약한 자들을 위해 율법의 결례를 행하도록 한 것은 모두를 배려한 행동이었습니다. 영적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사명자
말씀 : 사도행전 2127-30절 찬송 : 321

마침내 바울은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바울을 이단자이며 불경한 인물로 몰아세운 것입니다. 바울이 붙잡힌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성령이 알려 주셨던 일이었습니다.(20:23) 바울은 자신이 붙잡혀 죽으리라는 것도 알고도 예루살렘에 왔고, 죽음을 각오하고 성전에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는 목숨마저 주님을 위해 내놓은 사명자였습니다. 여러분은 죽음을 각오한 사명자입니까?

3.전도자 
말씀 : 사도행전 2131-36절 찬송 : 521

하나님은 바울이 그 자리에서 생명을 마치게 두지 않으시고 그를 구원하셨습니다. 바울은 로마의 군대에 끌려가게 되었지만, 사실상 그를 죽이려하는 군중으로부터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도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고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십시오.

4. 간증자
말씀 : 사도행전 2137-40절 찬송 : 321

바울은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자신을 변호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증거할 기회만을 찾았습니다. 바울은 천부장의 허락을 받고 층대 위에 섰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죽이려 한 유대인들 앞에서 히브리 말로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증인으로서 자신을 변화시키신 예수님을 끝까지 간증하고자 했습니다.

5.이전의 삶 
말씀 : 사도행전 221-4절 찬송 : 183

바울을 혈통적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출생입니다. 예루살렘 성에서 자랐으며 가말리엘의 제자로 교육받았습니다. 그는 전통 유대인의 엄한 율법교육을 받으면서 율법에 대해 열심을 갖고 그것이 옳다고 여겼습니다. 예수 믿는 남녀를 결박해 옥에 넘기고 자신을 핍박자로 자처하며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삶은 하나님과 원수 된 삶이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열심을 내어 살았지만, 그것은 진리와는 상관없는 삶이었습니다.

6. 주님을 만남
말씀 : 사도행전 225-9절 찬송 : 182

다메섹에 이르러 정오쯤 되었을 때, 하늘에서 큰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고, 그가 땅에 엎드려지자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음성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빛은 보면서도 음성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바울만을 위한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주님을 만나셨습니까?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7.변화된 삶 
말씀 : 사도행전 2210-16절 찬송 : 214

바울은 다메섹에서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만났습니다. 아나니아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울에게 할 일을 말했습니다. 바울은 더 이상 주님을 대적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은 신실한 신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누구나 완전히 다른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변화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8.주를 위해 사는 바울 
말씀 : 사도행전 2217-20절 찬송 : 95

바울은 이제 자의적인 선택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살았습니다. 바울은 주님이 지시한 대로 행동하는 사명자였습니다. 사명을 위해 사는 인생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 가치 있는 삶을 삽니다. 나의 삶은 온전히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습니까?

9. 배척받은 바울
말씀 : 사도행전 2221-25절 찬송 : 91

바울의 간증을 듣던 사람들이 소란을 피우며 바울을 살려두지 말자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천부장에 붙들려 영문 안으로 끌려가 채찍질과 심문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는 군중에게 배척을 받았습니다. 사명을 위해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는 대신, 사람들의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명을 주신 하나님이 모든 일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핍박받고 있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능히 이기게 할 것입니다.

10. 로마 시민 바울
말씀 : 사도행전 2226-30절 찬송 : 88

백부장이 채찍질하려고 하자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혔습니다. 로마 시민을 죄도 확정하지 않고 어떻게 채찍질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당시는 로마가 지중해를 지배했기 때문에 로마 시민이라는 신분은 특권이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지혜롭게 활용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가졌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11.말씀을 따라 
말씀 : 사도행전 231-5절 찬송 : 315

바울에게 있어서 최종 권위는 말씀이었습니다. 바울이 공회에서 자신을 변호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했습니다. 바울은 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때 곁에 선 사람들이 그가 대제사장임을 알려주었고 바울은 미쳐 알지 못했다며 너의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는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손해를 보고 핍박을 받는다 해도 말씀을 최종 권위로 여기고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여러분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12.나뉜 무리 
말씀 : 사도행전 236-7절 찬송 : 314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둘 사이에서 다툼이 생겼습니다. 사도개인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바리새인은 모두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종 권위로 삼아 진리 아래 살지 않으면, 말씀을 가지고 있어도 오용하게 됩니다. 자기 입지를 지탱해 주는 근거로 말씀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진리와 거리가 먼 자들이기에 우리는 그들을 가까이해서는 안됩니다.

13.인도하심을 받아 
말씀 : 사도행전 238-11절 찬송 : 366

천부장은 더 큰 사고가 일어날까봐 바울을 데리고 영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날 밤 주님은 바울에게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지배 아래 사는 바울은 이때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의해 인도받으며 살고 있습니까?

14.죽이려는 음모 
말씀 : 사도행전 2312-15절 찬송 : 388

바울을 증오한 유대인들은 당을 지어 맹세했습니다. 이런 사람이 40여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음모를 꾸며 바울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우리 목숨과 재화를 위협하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리 떼 가운데 있는 연약한 양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