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확인된 4월 17일, 예수 부활하신 날에 부활절을 지키자, 유태력 3790년 아빕월 (니산월) 17일, 주후 33년 4월 17일 예수 부활하셨다.


 4. 17 부활절 세계 통일 위원회 총재,   예 장 성경총회 총회장  김풍일 목사가 주최한 부활절 특별 대성회를  금년에도  4월 17일을 부활절로 정하고 " 예수 부활하신 날에 부활절을 지키자는 주제로 개최됐다.  김목사는 
해마다  날짜가 다른 날 지키는 것은 춘분을 기준하고 있는데 이는 부활절과는 상관없는 비성경적이며,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 죽임을 당하시고(고전5:7) 3일 만에 부활하셨기 때문에(마16:21) 성경에서 입증하고 있는 대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이날  지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그는 한국교계에 매년 4월 17일에 부활절을 지키자는 제안을 해 왔다.

 그는 "현재 부활주일의 유래와 날짜 계산법"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절을 파스카(passcha)라고 불렀는데 이는 구약의 유월절(passover)을 뜻하는 "페사흐"에서 나온 말로서 그리스도가 영원한 유월절 양으로 우리를 위해 구속 희생을 당한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이 파스카 축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신 것(고전5:7)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며 이 절기는 유태력 니산월 14일이다. 파스카 축제는 AD 4세기에 이르러 부활절 일요일이란 의미를 갖게 되었고 거룩한 절기 우리의 구속의 파스카라고 불려졌다. 이 축제는 지역의 교회마다 조금씩 그 날짜와 내용이 달랐다. 소아시아의 교회와 이집트 교회 그리고 로마의 어떤 교회는 니산월 14일로 지키고 또 어떤 교회는 그 주간의 일요일에 지켰다. 그런 가운데 부활 주일을 통일시키자는 제안에 따라 AD 325년 니케아회의에서 부활 주일을 춘분 후 첫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주일)에 지키기로 결의 되었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과거 5년의 부활 주일

미래 5년의 부활 주일

2005.3.27 (음 2.18)

2010.4. 4 (음 2.20)

2006.4.16 (음 3.19)

2011.4.24 (음 3.22)

2007.4 .8 (음 2.21)

2012.4. 8 (음 3.18)

2008.3.23 (음 2.16)

2013.3.31 (음 2.20)

2009.4.12 (음 3.17)

2014.4.20 (음 3.21)

 중국의 국시(國始)이며 인두사신(人頭蛇身), 인두호미(人頭虎尾)의 괴기한 인물인 복희(伏羲)가 만든 춘분(春分)은 태양력으로 항상 3월 21일에 있게 되므로 춘분을 기준으로 한 부활 주일은 3월 22일보다 빠를 수 없고 4월 25일보다는 늦을 수 없게 된다는 원칙에 따라 지켜왔다. 이와 같이 현재 부활 주일을 해마다 양력도 다르고 음력도 다른 날짜에 지키고 있는 현실이다.

성경을 기준하지 않고 춘분을 기준한 현재의 부활 주일은 비성경적이다.

① 성경을 기준하지 않고 성경과 상관이 없는 춘분을 기준하여 부활절을 지키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② 사람도 짐승도 미물도 탄생일이 매년 변함이 없는 한 날인데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가 되신 예수님의 제2 탄생일과 같은 부활절을 해마다 다른 날짜에 지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며 믿는 자의 도리가 아니다.
③ 부활하신 날이 들어 있는 주일을 부활 주일로 지켜야 되는데 대부분 부활하신 날이 들어 있지 아니한 주일을 부활 주일로 지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④ 천하의 모든 기념일을 날짜로 지키고 있는데(성탄절 : 12월 25일) 부활절만 요일로 지키는 것은 모순이다.  춘분을 기준으로 한 부활주일은 쌍춘절이 돌아오면 1년에 두 번 부활주일을 지키는 일이 발생 할 수도 있는 모순성을 가지고 있다.

2000년 만에 성경에서 찾은 예수 부활하신 날짜
과연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짜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렇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직접 말씀하셨으므로 (마16:21 마20:19 마27:63 막8:31 막9:31 막10:34 눅9:22 눅18:33 요2:19~22) 운명하신 날에 3일을 더하면 부활하신 날짜를 쉽게 알 수 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운명하셨다. (마26:2 막14:1~2 막14:12~16 눅22:7~13 고전5:7) 예수님은 유월절 첫날 만찬을 하셨고 (눅22:14~23) 가롯 유다를 앞세운 악당들에게 붙잡히셨으며(눅22:47~53) 대제사장의 집에서 심문을 받으실 때 베드로가 주님을 3번 부인하자 닭이 울었으므로 (눅22:54~62) 예수님은 유월절 첫날 붙잡히시고 다음날 십자가에 운명하셨다. (눅23:46)
 그러면 유월절은 언제인가? 유월절은 정월 곧 1월 14일이며 (레23:5 겔45:21 민28:16) 정월은 애굽에서 해방된 달인데 (출12:1~2) 당시 우박 재앙으로 삼꽃과 보리 이삭이 상하였다고 하였으므로(출9:27~34) 삼꽃이 피고 보리 이삭이 나올 때임을 알 수 있고 이 때는 시기적으로 볼 때 오늘날 양력 4월경임을 유추해 볼 수 있으며 정확히는 당시 종교력과 행정력을 오늘날 양력으로 환산하면 4월달이 된다. 그러므로 유월절은 유태력으로는 1월 14일이요 양력으로는 4월 14일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유월절이 시작되는 4월 14일 저녁에 붙잡히시고 다음날 4월 15일 십자가를 지시고 3일 만인 4월 17일 부활하셨다.
 때는 바야흐로 삼라만상이 부활 소생하는 유태력 3790년 아빕월 (니산월) 17일 주후 33년 4월 17일 새벽 미명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다. 이날은 영원히 변함이 없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이며 이날에 부활 주님을 찬양하며 부활절을 지키는 것이 믿는 자의 도리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길이다.
 부모님의 생신 잔치를 해마다 다른 날짜에 하는 것보다 태어나신 날에 하는 것이 도리인 것처럼 예수님이 부활 하신 날에 부활절을 지키는 것이 도리이다.

AD 325년 니케야 회의에서 결정된, 성경과 상관이 없는 춘분을 기준한 해마다 다른 날짜에 지키고 있는 현재의 부활절 제도를 폐지하고 성경을 기준하고 성경에서 찾은 4월 17일 예수 부활하신 날 부활절을 지키자

4. 17 부활절 세계 통일 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성경총회는 4월 17일 예수부활하신 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7일 대내외적으로 부활절 특별 대성회를 지키고 있다.                                                          
                    
                                                                                                             기독뉴스   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