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문학회 제2대 회장 최장희 목사 선출
 
 최장희 목사[갈산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모닥불 문학회의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모닥불 문학회는 故 박건호 작사가를 중심으로 한 종합예술 문학회이다. 작년 12월 9일 박건호 작사가의 사망으로 인하여 1년간 회장직이 공석으로 남아 있다가 지난 11월 회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결과 최장희 시인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으로 예술 활동을 시작됐다.
모닥불 문학회는 문인, 대중가요 작곡가, 작사가, 성악가 대중가요 가수 등, 저명한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동인지 및 가수들의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해오다 박건호 작사가가 갑자기 사망함으로 지난 1년간 쉬었었다.

 지난 12월 9일 강원도 원주에서 故 박건호 1주기 추모제가 열렸으며. 강원도와 KBS, MBC의 후원과 원주 시청의 주관으로 시청 앞 근린공원에서 추모비 건립식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가수들의 추모노래가 열렸다. 본회 회장 최장희 목사는 내년부터 모닥불 문학회에서 모든 것을 위임받아 기념사업회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