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이전 감사 예배 드려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명성교회
(윤순란 목사)가 이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전 감사 예배는 이윤구 목사(양떼교회)의 사회, 곽영민 목사(등불교회)의 대표기도, 선명숙 목사와 천안 찬양율동 팀의 특송, 장연승 목사(성도교회)의 설교, 김중안 목사(새소망 기도원장)의 봉헌 기도, 송유진 목사(동문교회)의 축사, 송순자 목사(영광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설교를 맡은 장연승 목사는 마16:15-20과 행13:42-48 말씀을 가지고교회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라는 제목을 가지고,‘교회의 신앙 고백위에 그 무엇도 더할 수 없다, 명성교회는하나님의 권세가 있는 곳이요,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이므로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교회가 되라고 하였다. 또한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어, 기사와 표적이 많이 일어나는 현장이 되야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바른 신앙 고백자의 자세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며, 예수는 그리스도라 전도하는 자이므로, 용현동 지역은 하나님께서 줄로 재어준 구역이므로, 크게 흥왕하고,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설교하였다.





송유진 목사의 축사에서는
하나님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듯이 인도하실 것이며, 진리와 은혜가 있는 교회, 하나님의 임재 함으로 등불과 등대와 같은 교회로 교회의 사명인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주문하였으며,‘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하심에 따라 이전케 하심을 축하 한다고 했다.

인사에서 윤순란 담임목사는 눈물을 머금으며, 오랜 목회생활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이제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부탁하며 축하하러온 성도들과 목사님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한편 윤목사의 지원군이자 집사인 딸은 축하하러 오신 목사님들에게 직접 정성스럽게 봉투에 담아 사비를 들여 여비를 드리는 섬김의 모습도 보여 축하객들의 마음과 이전예배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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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