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웨신총회, 제97회 총회장에 이재갑 목사 당선
                                         부총회장 장창윤 목사, 허성인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성흥경 목사)는 지난 913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1 여전도회관 2층 루이스홀에서 새롭게 도약하고 비상하는 웨신이란 주제로 제97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이재갑 목사(빛과소금교회)를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김춘택 목사(부총회장)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 장창윤 목사(서기)가 기도를, 박영남 목사(회의록서기)가 딤후 4:8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성흥경 목사는몇 가지 질문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특별기도에서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정성택 목사(한남노회장), 2. 총회와 노회, 지 교회를 위하여 정기환 목사(중앙노회장), 3. 신학교를 위하여 심순범 목사(동서노회장)등이 나섰다.

이어진 2부 성찬예식이 이 규 목사 집례로 분병위원 김학기 목사, 정태종 목사, 분잔위원 장해순 목사 김혜숙 목사 등이 맡았으며, 집례자 이 규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예장
(웨신)총회 제9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이재갑 목사는한국교계의 표준총회를 추구하는 총회임을 소개하고, 총회로부터 부여받은 중차대한 사명감으로 총회가 양적, 질적으로 부흥발전하고 총회원들의 자긍심과 비전을 성취하는데 총회원들의 뜻을 모아 힘써 일할 것을 다짐하면서 교세확장과 목회자 재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개 교회에 전도운동을 일으켜 영혼구원에 힘쓰겠다는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웨신총회는 부총회장 장창윤, 허성인 목사, 서기 조강수 목사, 부서기 정기환 목사, 회의록서기 김안식 목사, 부회의록서기 유윤주 목사, 회계 이영풍 목사, 부회계 양덕심 목사 등이 선출되었다. 이어 이 규, 이이중, 정기남 목사 등이 감사로 선임되고, 신언창 목사가 총무에 재 인준을 받았다.

이어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한동숙 이사장의 축사와 이호일 부총장의 학교보고 및 광고와 기획처장 김성욱 교수, 웨민선교회 박우재 교수 등의 인사말이 있었다.



 
 웨신총회는 이날 제
97회 정기총회에서 8개 노회의 영입과 4곳의 지방신학교를 총회 인준하는 등 최근의 교세확장과 교단발전의 기틀을 확실하게 다지면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성경적인 신앙과 개혁주의 신학노선의 토대위에서 바른 교회를 설립하고 열방의 영혼들을 살려낼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며 교계의 표준총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뜨겁게 기도했고 제97회기를 교단이 새롭게 도약하고 비상하는 교단부흥 원년으로 삼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총회는 총회본부건립을 위한 총회본부기금조성위원회를 임원회에서 구성하여 시행할 것을 위임하고
, 97회기에서 보다 획기적인 사업을 위해서 필요시에 목대원준비위원회, 신학위원회, 교세확장전권위원회, 윤리위원회, 헌법개정위원회를 필요시에 임원회에서 구성하고 시행하도록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