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보수(망원) 제96회 합동(속회)총회 열어
                총회 임원배정은 제97회 총회에서 선출, 상비부는 합동위원회에 위임

 대한예수교장로회(망원측)총회는 방배동 영광교회(최 현 목사시무)에서 지난 8월 20일(월)오전 11시 합동보수 제96회 합동(속회)총회를 가졌다.

총회장 황덕광 목사 사회로 합동총회가 개최되어 최병수 목사(평서노회장)가 기도하고, 합동위원 안길선 목사가 합동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합동위원장 황덕광 목사가 합동을 선언한 후 양 교단이 악수례를 가졌으며, 김영호 목사(증경총회장), 이광훈 목사(부총회장)가 축사를, 박영률 목사(대학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합동총회에 앞서 류택열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1부 합동감사예배가 진행되어 장금주 목사(서울노회장)가 기도를, 신원규 목사(부서기)가 요한복음 12:20~26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황덕광 목사는“의식적으로 사역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총무 이영욱 목사의 광고, 남기윤 목사(경서노회 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2부 강정보 목사 집례로 2부 성찬식에서 고영전 목사(중부노회)가 기도를, 배병위원 이석동 목사, 임도훈 목사, 배잔위원 이순복 목사, 이철휴 목사 등이 성찬을 도왔다.

 
 3부 총회장 황덕광 목사 사회로 예장 96회 합동을 위한 속회가 진행되어 최병수 목사(평서노회장)가 기도하고, 양측 합동위원장의 등단과 합동위원 안길선 목사(증경총회장)의 합동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합동위원장 황덕광 목사(총회장)가 합동을 선언하고 양합동위원장의 악수례가 있었다.

이어 김영호 목사(증경총회장), 이광훈 목사(부총회장) 등이 축사하고, 대학원장 박영률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양상남 목사(경서노회장)의 식사기도가 있었다.

양측합동합의문
합동원칙 : 1. 1912년 9월1일 평양에서 제1회 총회로 설립한 전통을 계수한다. 2. 신학노선: 장로교의 신학적 전통인 칼빈주의 신학노선을 고수하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대소요리문답과 교회정치 권징조례 및 예배모범을 교훈으로 삼는다. 3. 총회임원 배정은 제97회 정기총회에서 선출하기로 하다. 4. 상비조직은 합동위원회에 위임하여 각 노회장의 협조 하에 상비부를 조직한다. 5. 합동총회 일시 2012년 8월20일(월), 장소 : 영광교회(최 현 목사), 6. 신학교 문제, 현 망원측 총회신학교에 일임하여 향후 업무절차를 논의 결정케 한다. 7. 합동원칙이 합의되면 합동합의문에 준하고, 즉시 합동총회를 소집, 공문을 작성한다. 합동위원은 양측(총회)에서 위원으로 파송한자로 조직되었고, 그동안 수차에 걸친 화합을 통하여 본 합의에 이르고 합동총회를 소집하게 되었다.

2012년 8월 20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망원측) 합동위원장 황덕광 목사(총회장), 황덕창 목사, 강정보 목사, 정재규 목사, 이광원 목사, 황중철 목사, 류택열 목사, 이영욱 목사.
연합노회합동위원장 김영호 목사(증경총회장), 안길선 목사 장금주 목사, 양상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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