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영광부흥사협의회 부흥사 연수와 정기총회 열어
                           “3기 부흥사 연수 및 제7차 정기 총회



 
 세계주영광부흥사협의회
(이하, 세주부협)은 지난달 중순에 실행위원회를 열고, 부흥사 연수와 총회 날짜를 정하고, 지난달 마지막 주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제천에 소재한나들복 기도원(원장 구생수 목사)”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수 및 총회에는 태풍이 부는 와중에도 전국에 흩어져 있던 세주부협 소속 부흥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일정을 보냈다.

 개회예배 설교는 연수원장 겸 부총재인 이재원 목사가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고 새롭게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였고, 신임 대표회장 곽영민 목사가 폐회 예배 대신에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사무총장,강사단장 선출-02.jpg


 제
3기 연수 강사로는 아침 성회는 상임회장 김영환 목사, 서기 및 실무회장 전진성 목사, 자문 박길영 목사가 각각 설교를 하였으며, 강의는 사무총장 곽영민 목사, 신임자문 박길영 목사, 자문 및 신임연수원장 정기환 목사, 신임부총재 정기남 목사, 총재 이재갑 목사가 각각 강의를 하였다.

7차 정기 총회에서는 시종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사단장과 사무총장직을 놓고 각각 경선이 붙어 시종 진지하고 매끄럽게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신임 대표회장 곽영민 목사를 선출했다.

이렇게 총회가 별 탈 없이 끝난 데는 총재 이재갑 목사의 힘이 컸다. 지난 회기를 운영하면서 중간에 약간의 잡음이 있어 이번 총회가 시끄러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총재가 중재하여 원만하게 서로 이해하고 은혜롭게 총회를 마칠 수 있었다.



 신 임원에는 제
5대 대표회장 곽영민 목사(사진), 사무총장 김영환 목사, 강사단장 박수영 목사, 서기 및 사무차장 주은총 목사, 회계 및 사무처장 오세승 목사가 임명 되었으며, 고문과 자문, 연수원장, 부총재 약간 명이 새로이 영입되어 이제 7회기를 맞는 세주부협은 명실공이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부흥사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5대 대표회장직을 맡게 된 곽영민 목사는 인사에서회원들이 불볕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철저하게 야전 부흥사들이 되어서 복음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으며, 그저 한국교회와 기도원을 살여보겠다는 일념하나만으로 똘똘 뭉친 세주부협 식구들께 감사를 드리고, 세주부협은 내노라 하는 단체는 아니지만 순수함과 복음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단체이기에 하나님 보실 때에 기뻐하시리라 확신하며, 이제 사무총장이라는 무거운 직분을 내려놓고 대표회장이 된 입장에서 지난날 때로는 마음 아픈 일들도, 서로의 의견차로 인해 아픔을 겪었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며 이제 7회기를 통해 서로 간에 아팠던 상처들이 싸매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아울러바라기는 우리 부흥사 단체가 이제 한 단계 발 돋음 하기 위해서는 직급이 명예가 아닌 섬기기 위한 자리임을 알아야겠으며, 말만이 아닌 행함으로 성실히 모임과 성회에 임해야할 것이며, 부흥사 연수를 통하여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들이 배출될 터인데 인격적인 부흥사들이 되길 바라며, 무명하지만 귀하게, 가려서 다니는 부흥사가 아닌 철저한 야전 군인과 같은 부흥사들이 되셔서 값지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하고 소감을 밝혔다.

            ⓒ 지저스타임즈(www.jtntv.kr) cjtntv신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