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광복절 67주년 기념예배 및 찬양 콘서트 열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진정한 애국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차군규 목사)는 12일 오후 4시 부천동광교회(류철랑 목사)에서 광복 67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된 해방의 기쁨을 나누고, 나라와 민족을 향한 사명을 재확인 했다.
이날 총회장 차군규 목사(순복음부천교회)는 “참된 해방” 제하의 설교에서 ‘복음을 위해 살 때 이해할 수 없는 절망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지만, 어떤 경우에도 기도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제치하 36년과 6.25동란을 이기고 오늘 대한민국이 세계속에 우뚝서서 빛을 발할 수 있게된 것은 환난 날 기도와 순교로 이 민족을 지킨 선배님들님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새 출발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어 진정한 그리스도인 진정한 애국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임회장 조주환 목사(강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김경문 목사(중동교회)의 기도, 장로공동회장 원종호 장로의 “행16:19~32” 성경봉독, 부천동광교회 성가대의 찬양, 회계 정만수 장로의 헌금기도 등에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를 위해, 남북한 문제와 인권을 위해, 국가발전과 경제를 위해, 나라와 연말 대선을 위해, 세계평화와 선교사를 위해, 부천시 복음화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소사구연합회장 이봉식 목사, 원미구연합회장 이성화 목사, 오정구연합회장 이규환 목사, 공동회장 성양권 목사, 공동회장 박동순 목사, 증경총회장 김창욱 목사와 윤상호 목사가 맡았다.
계속해서 경기총 총회장 김영진 목사(원미동교회)의 축사와 김만수 부천시장의 인사,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의 경축사, 동광교회 당회장 류철랑 목사의 인사, 장로공동회장 송창섭 장로의 내빈인사, 사무총장 김채우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이신교 목사(역곡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특별히 광복 67주년을 기념하면서 찬양 콘서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복음가수 이영화 집사(전 대중가수)의 인도하에 소프라노 김윤희 집사, 복음가수 오준, 소프라노 김수현이 출연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예배는 부천지역내 2500여 성도들이 함께자리해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지역섬김을 향한 사명을 재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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