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서대문 박성배 목사 총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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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서대문은 정기총회를 열고, 통합을 결의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박성배) 61차 정기총회에서 박성배 총회장이 선출, 5년째 연임을 하게 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총대 688명 중 603명 참석한 총회에서는 총회장 입후보에 박성배 목사, 총무 입후보 이삼용 목사, 서기 입후보 송시웅 목사, 재무 입후보 서안식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박수로 추대됐다.

 
 기하성 총회의 통합이 올해도 미뤄짐에 따라
, 선거관리위원회가 꾸려져 선거를 준비했으나 후보등록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기존 임원들이 입후보해 5년째 연임하게 됐다. 나머지 미등록한 부총회장, 회계는 임원회 추천으로 임시실행위원회를 열어 보선하기로 결의했다.

관심을 모은 기하성 여의도측과의 통합은 지난 12일 양교단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통과됐다. 양측은 양 교단이 각각 교단에서 통합을 선포하고 합의점에 도달하는대로 통합총회를 열어 통추위가 추대한 임원을 발표하고 통합총회로 출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통합조건과 관련 박성배 총회장은 개인적으로 정치일선에 물려 나는 것은 수용하지만 순총학원, 재단이사, 선교재단 이사까지 일괄적으로 물려나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부채 또한 우리가 청산하고, 교단 통합은 교단 대 교단으로 합리적이고 원칙에 맞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