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태 목사 원로 추대 및 한기총 총무 퇴임식 열어
                   한기총의 화합을 위해 기도로 후원하는 운동 전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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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총무을 맡아왔던 김운태 목사가 지난 429일 서울 구의동 은혜제일교회에서 원로목사 추대 및 한기총 총무 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운태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총무 퇴임 감사예배는 은혜제일교회 조기호 목사의 사회로 열려, 기성 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 전태동 장로의 대표기도, 은혜찬양대의 특송, 서울중앙지방회 회장 박희수 목사의 정상에 서는 사람들이라는 제하의 설교, 이신웅 목사의 기도, 은혜제일교회의 원로목사 추대사 및 추대패 증정, 기성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축하의 말씀,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공로패 전달 및 축사,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엄신형 목사의 축사, 기성 증경총회장 박태희 목사의 격려사, 김운태 목사의 답사,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만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운태총무 퇴임식02.jpg  이날 김총무의 원로목사 추대 및 퇴임 감사예배에는 한국교회의 지도자들과 은례제일교회 성도 300여명이 참석을 해서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한기총 분열사태와 관련해 돌립적인 교단들의 연합체를 구성한 한교연의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참석을 해서 관심이 모아졌다.

 한기총 총무를 퇴임하는 김운태 목사는 한기총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기도운동을 전개하는 일을 앞으로 뜻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실천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교회가 연합운동에 있어서 성서로 돌아가고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서 모든 이들이 희생과 섬김의 마음이 선행된다면, 한국교회를 위한 화합과 일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운태 목사는 건국대 경영학과를 나와 서울신대 신학과, 신대원(M.Div),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그는 구의동의 은혜제일교회를 지난 1979년 개척해 시무했으며, 기성 서울중앙지방회장, 서울신대원 동문회장, 기성 바른목회자운동교역자협의회 사무총장 및 2대 회장, 기성 100주년 기념준비위원장, 기성총회 제34대와 제35대 총무, 세계성결교회연맹 사무총장, 기독교서회 이사, CTS기독교TV 이사, 한기총 제8대 총무 등을 역임하는 등 기성총회와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에 있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