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화복이 혀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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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1820~ 21사람의 배는 자기 입의 열매로 부르게 될 것이며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채워지리라.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아멘.

  어느 나라의 왕이 두 신하를 불러서 한 가지씩 임무를 맡겼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과 가장 선한 것을 가져오라는 명령이었다. 임무를 맡은 신하들은 온 세상을 두루 다닌 후에 상자 하나씩을 들고 돌아왔다. 가장 좋은 것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은 신하의 상자를 열어보니 거기에는 사람의 혀가 들어 있었다.
 
가장 악한 것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은 신하의 상자를 열어보니 거기에도 사람의 혀가 들어 있었다. 두 신하는 혀야말로 가장 좋은 것이라고, 가장 악한 것이라고 열띤 논쟁을 벌였다. 왕은 양자의 이야기를 다 들어본 후에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도 혀요, 가장 선한 것도 혀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챨스 캡스 {혀의 권세} 의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도 잠언 18:21의 말씀을 진리라고 인정하고 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어떤 의사가 자기 병원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그가 자기 환자 가운데 한 사람에게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고 말했는데, 그 환자가 "만일 당신이 저를 수술하게 되면 저는 죽는다!"라고 말하더라는 것이다. 그 말 때문에 그 의사는 수술을 하지 못하고 환자를 퇴원시켰다. 나중에 한 젊은 의사가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 수술 받아야 할 환자를 퇴원시키셨다고 들었다. 왜 그렇게 하셨는지요?" 그 의사는 "그 이유는 내가 죽음을 가져올 것이라고 그가 말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의사는 말의 권세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통치권을 주어 다스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통치권은 바로 그의 말을 통해서 행사되도록 하셨다. 오늘 자신이 하는 말에는 능력이 있다! 믿음으로 가득 찬 말을 하는 것은 마치 자석이 금속을 끌어들이듯 하나님의 복을 자신에게로 끌어온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기 전에 먼저 부요나 성공을 말하고 고백하십시오.

  성공은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고백하며 시인할 때 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술에 두고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나의 말 속에 성공이 들어 있다, 라고 했다.

  웨슬리 듀웰은 {그리스도인이여, 자신의 혀를 삼가라} 글에서 부주의한 말로 얼마나 많은 축복을 낭비하는가?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걸을 때 얼마나 자주 천국 문에 오르는가? 그 다음에 필요 없는 말들로 그 복을 너무나 빨리 상실하는도다. 자신의 혀의 바늘은 너무나도 빠르다. 그리스도인이여, 자신의 혀를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은 내가 하는 말로 인해 자주 슬퍼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흘려보내시는 복을 오늘 내가 얼마나 자주 거부하는가?

 오늘 나는 기다리며 기도하지 못하도다. 그 이유는 단지 내가 불필요한 말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여, 그대의 혀를 삼가라. 불평 없이 오래 말하는 것이 어찌 그리 어려운가? 그분께 의지하는 겸손이 없을 때 하나님의 복이 얼마나 쉽게 새어나가는가? 자신이 부주의한 잡담을 지껄일 때, 기도는 하지 않고 말만 할 때, 중요하지 않은 것들 가운데 그리할 때, 그리스도인이여, 자신의 혀를 삼가라. 주여, 부주의한 말 하나하나를 살피게 하소서. 하나라도 부주의한 말을 내뱉지 않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입술에 시계를 놓으소서. 주여! 은혜가 담긴 우리의 말이 사계절이 되게 하소서. 절제되지 않는 입술로부터 우리를 보존하시고 이성 없는 말들로부터 우리를 보존하소서. 우리에게 마음의 평강을 주시고 우리에게 명상으로 가르치소서. 가장 온전한 성결로 우리의 혀를 구별하게 도우소서. 구주여, 우리의 혀를 삼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로 오늘 우리의 삶을 재어보라, 고 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혀야말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도, 가장 악한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을 비방하고 헐뜯는 부정적인 언어를 말한다면 혀는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형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언어를 말한다면 혀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길들여지는 혀에 대해서 야고보는 각종 독충과 짐승들은 다 길들일 방법이 있고 길들일 수가 있으만 혀는 길들일 재간이 세상에 없다고 말했다. 혀는 길들여지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혀가 통제를 받고 길들여질 때가 있다. 오순절 날에 성령님께서 임하실 때 그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혀를 붙잡고 계신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상한 언어를 갖게 되었으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새 언어를 갖게 되었다. 중상하고 비방하고 욕하고 거짓으로 거스리며 하나님을 반역하기 좋아했던 내 혀가 하나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잡혀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따라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했던 초대교회의 역사를 우리가 본받으면서 "성령님이시어. 내 언어를 주장하시옵소서. 내 언어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내 언어를 사용해 주옵소서."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증거 하지 않는 대신에 우리들은 내 입으로 범죄한다. 그러므로 둘 중에 하나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지 않을 때에는 사실. 우리는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을 향해서 범죄하는 곧 말로. 생각으로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확률이 높다. 그래서 "성령님이여. 내 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하고 우리는 기도의 제목이 되어야 하겠다.

  찬송하는 혀(3:12) 혀의 특성은 한 마디로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표현된다. 야고보는 이 특성을 말의 재갈, 배의 키, 많은 나무를 태우는 작은 불등으로 반복해서 비유하고 있다. 이 작은 혀가 나의 인생은 물론 다른 사람의 인생도 뒤흔들어 놓는 위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동시에 길들여 지지 않는 짐승과 쉬지 않는 악 등으로 비유되어 지배의 어려움을 보여 준다.

오늘 본문은 혀의 파괴적인 면을 보여 주지만 긍정적인 면도 제시하고 있다. 사람을 저주하는 악을 행하는 능력 뿐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하는 선을 행하는 능력도 지녔음을 알려 준다. 거듭난 자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혀를 길들일 수 있다. 비겁하고 거짓말하던 혀가 담대하고 감동적인 설교를 뿜어내는 베드로의 혀가 될 수 있다(2:37-41). 남을 비방하고 저주하며 욕하던 나 자신의 혀를 축복하고 감싸주며 용기를 북돋워 주는 혀로 오늘 나 자신의 혀를 좋은 말 바른 혀로 바꾸자는 말씀이다.

 격언에 말을 잘하면 배를 채울 수 있고, 말을 잘못하면 굶주리게 된다고 했다. 또한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어떻게 말을 했든지 말의 결과를 먹게 된다고 본문은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말이란 너무나 중요하고 귀한 것이므로 말을 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 사람은 말로 교제하고 말로 자신의 인격을 표현하며 살아간다. 말을 잘하면 좋은 교제가 되고 좋은 인격을 가지게 되지만 말을 잘못하면 인간관계가 나빠지고 나쁜 인격의 소유자로 그 사람의 가치가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사람의 일생을 자기가 말한 대로 산다고 한다. 찬양과 저주도 말로, 감사와 불평도 말로, 친절과 온유도 말로 표현이 된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이요, 삶이요, 사상이요, 운명이다. 말을 철학적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말이 마음에 있으면 사상이 되고, 말이 입을 통해서 전달되면 언어요, 말이 고정이 되면 뜻이 되고 말이 행동으로 표출되면 행위이다그래서 자신이 말한 만큼 행복할 수 있고, 자신이 말한 만큼 성공할 수 있고, 자신이 말한 만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성경은 말의 영향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6:2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이 뜻은 말이 깊은 상처를 준다는 말씀이다.

  3: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중에서 죽으려니와" 말이 악인을 구할 수 있다고 말이다. 12:36-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를 받으리라" 말이란 사람의 분노를 잠잠하게 만들기도 하고 깊은 상처를 일으키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넘어진 자를 붙들어 주고 상처를 싸매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 생각할 것은 내가 말 한대로 된다는 것을 알자
 지금 말한 대로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해야 한다. 본문 20"사람은 입에서 나온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만족케 되느니라" 본문에 열매란 말이 2번이나 나오는데 곧 입으로 했던 말이 씨가 되어서 싹이 트고 열매가 맺게 되어 결국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말이다. , 선한 말을 많이 하면 선한 열매를 많이 맺을 것이고, 악한 말을 많이 하면 악한 열매가 많이 맺혀서 그 열매로 배를 채우게 된다는 말씀이다.

 킹-제임스 잠 18:20~21“사람의 배는 자기 입의 열매로 부르게 될 것이며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채워지리라.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한다. 그렇다. 죽고 사는 것이 혀끝에 달렸나니 혀를 잘 놀려야 잘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은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7-8) 심는다는 말속에는 몇 가지 교훈이 들어있다.

 1. 심으면 반드시 거둔다는 말씀이다. 2. 심는 종류대로 거둔다는 말씀이다.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고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나무를 심느냐에 따라 열매를 거둔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믿음의 말을 하면 믿음의 열매를 얻을 것이고,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말을 많이 하면 썩어진 열매를 많이 거두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3. 심는 양대로 거둔다고 말씀한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게 된다. 우리에게는 돈 안들이고, 별 큰 힘도 안들이고, 큰 재주도 없이 "잘될 수 있는" 비결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입으로 좋은 씨를 많이 심는 것이다. 말하는 자유가 있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된다.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조심성 있게 깊은 생각하고 말해야 된다. 한 아이가 산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렀다. 건너편에서도 자기와 똑같이 노래하고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자기 흉내를 내고 있는가하여 누구냐고 물었더니 그 쪽에서도 누구냐고 묻고 있다. 화가 난 아이는 욕을 했다. 그런데 상대방도 똑같이 욕을 한다.

  아이는 누가 자기를 깔보고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화가 단단히 나서 흉보는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그러나 찾지 못했다.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더니 산 속에 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소리가 산에 마주치면 그 소리가 울려 똑같은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는 예기이다. 메아리처럼 내가 욕하면 욕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고 칭찬하고 소망적인 말을 하면 그대로 들리는 것이다. 남에게 좋은 말을 하면 남도 내게 좋은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대로 된다고 생각하고 말을 하자

  . 말로 심판받을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내가 하는 말에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12:36-37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판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를 받으리라"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도 하나님이 들으시고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이다. 3:2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씀한다. 말에 실수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많이 말을 하지 말아야 하고 말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고 필요한 말만 해야 한다.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이 감사의 말일 것 같은데 실제로는 불평과 원망이었다. 광야 40년 동안 불평하고 불만을 터뜨리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사람들의 말을 듣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14:27-28) "차라리 우리가 애굽에서 죽었다면 좋았을 것을" 하고 말해서 20세 이상의 장정들은 다 광야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불평과 원망하던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죽고 말았다. 얼마나 무서운 것이 말인가? 말이 씨가 된다는 것...

  오늘 당신과 내가 습관적으로 하는 어떤 말일지라도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말에 따라 심판하고, 그 말의 열매를 여러분들이 먹어야 되며, 그 말의 열매는 말한 사람이 받아야 된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부부는 누구에게든지 교회이든 어느 곳이든 말조심하고, 가정에서 말조심하고, 부부간에 말조심하고, 이웃 사람들에게 말조심해야 할 것이다.

  한 자매가 유능하고 인물이 좋은 남자와 교제하다가 결혼하게 되었다. 남편이 워낙 인물이 좋았기 때문에 주위에 여자들이 끊어지지 않았다. 부인이 너무 속이 상하니까 불평하기를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좋겠다.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었으면..." 그런데 어느 날 밤에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다 교통사고가 나서 식물인간이 되었다. 그러자 부인이 울면서 하는 말이 "일 년 내내 바람 피워도 좋으니 살아만 주세요" 하더라는 것이다.

  자기 말한 대로 된 것이다. 아무리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못된 짓을 한다고 하더라도 망하는 말은 해서는 안 된다. 모세 같은 사람도 말 한마디 잘못해서 그의 사역이 끝이 났다. 자기 백성들이 원망할 때 모세가 "패역한 세대여 들어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하고(12:10) 지팡이를 들어서 반석을 쳤다.

  하나님께서 이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모세는 자기의 성격을 참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뜻대로 반석을 쳐서 물을 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희가 나를 믿지 않고 이스라엘 목전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 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20:12)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일을 자기의 성질대로 한다든지 하나님의 일을 자기의 기준에 맞춘다든지 자기의 조건에 맞추면 안 된다. 인간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굉장히 미웠겠지만 그래도 자기의 감정을 덮어두고 하나님의 뜻을 따랐어야 했습니다. 말대로 심판 받기 때문이다.

  . 언제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
 이유는 말 한대로 되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들으시고 말한 대로 심판하시기 때문이다."좋고 희망이 넘치는 말"에는 좋은 일과 희망이 넘치는 결과가 올 것이고, "친절한"말을 하면 그대로 거두게 될 것이고, "사랑과 선한 말"을 하면 사랑과 선한 열매를 거두어들이게 될 뿐 아니라 심판도 말한 대로 받게 될 것이다.

   어떤 시어머니가 볼일이 있어서 외출했다가 집에 두고 온 것이 있어서 되돌아왔다. 며느리가 방안에서 전화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내용이 "아직 새파란데 언제 받아" 이 말은 시어머니가 빨리 세상을 떠나야 재산을 상속받는다는 말이다. 밖에서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는 가슴이 철렁했다. 말조심해야 한다. 시어머니는 집이라도 사서 내보내려고 했는데 조그마한 월세방 얻어서 내보냈다. 말 한마디 잘못한 것 때문에 집 한 채 날려 보낸 것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고 했다. 말의 비밀이 잘 안 지켜진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듣고 계시니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조심해야 한다. "레이"가 쓴 세 황금 문이라는 글이 있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든지 세문을 통과해야 된다는 말이다.

첫째 문은 참말이냐 하는 것이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말을 함부로 하면 그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은 필요한 말인가 하는 것이다. 참 말이나 할지라도 이 말이 꼭 필요한 말인가 따져 보아야 한다. 참 말이라도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문은 친절한 말인가 하는 것이다. 이 말이 온유한 말인가! 말할 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는가! 필요한 말이라도 친절하게 말했을 때 좋은 열매를 맺는다. 이런 세 황금 문을 지난 말은 좋은 씨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맛보게 될 줄 믿습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축복의 말을 심어 축복을 거두어야 한다.

  오랫동안 교도소 생활한 청년이 예수님을 믿게 되어 믿음이 좋은 아가씨와 결혼하게 되었다. 전과자라는 것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았다. 어느 날 부부가 대화를 하다가 언성이 높아지면서 부인이 남편에게 "당신은 전과자라서 그래!" 라는 한마디를 했다. 이 말 한마디에 이성을 잃은 남편은 자기 아내를 찔러 죽였다고 한다. 전과자에게 죽은 것이다.

  4:29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은혜 끼치는 말은 사랑의 말, 선한 말, 위로의 말, 소망의 말, 격려의 말 등이다.

 어떤 부부가 결혼해서 3년간 잘 살다가 이혼했다. 남편이 기타를 좋아하는데 집에 돌아오면 이별의 부산항으로부터 목포의 눈물까지 13곡을 불러야 끝이 난다고 한다. 그들은 이별의 부산항을 부르다가 결국 이혼을 했다. 말은 씨가 되어 열매를 거두게 된다.

  말 한마디 시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하고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러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어떤 사람이 천당엘 가보니 그곳에는 두개의 서랍이 있는데 한쪽 서랍을 열어보니 혀만이 수두룩하게 들어 있기에 이게 웬일이냐고 물으니 이것은 모두가 목사님들의 혀라는 것이었고, 또 하나의 서랍을 열어 보니 귀만이 수두룩하게 들어 있기에 이것은 또 웬일이냐고 물으니 이것은 모두가 신자들의 귀라는 것이었다. 까닭은 목사님들은 좋은 말만 했기 때문에 혀만이 천당에 와 있고 신자들은 좋은 말만 들었기 때문에 귀만이 천당에 와 있다는 이야기이다. 좋은 말만 가지고는 안된다. 양떼들을 바로 가르치고 성령 받아 거듭남으로써 온전한 신자가 되어야 한다.

혀의 바른 역할
주의 의를 말함.....................35:28
지혜를 말함........................37:30
주의 말씀을 노래함.................119:172
찬양함.............................126:2
인애의 법을 말함...................31:26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함........2:11 

                                                    마라나타! 오직 예수 영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