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 세복협 24대표회장 취임
                     어려운 교회 여섯 곳을 선정 1200만원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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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복음화협의회
(이하-세복협,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319()오전11시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소재 벧엘교회(박태남 목사/본회 사무총장)에서 설동욱 목사(예정교회)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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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에 앞서 설동욱 목사
(상임회장)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 권태일 목사(실무회장)가 기도드리고, 서정숙 목사(장애우 본부장)가 출 27:1~8절을 봉독하였으며,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함께 지어갈 제단의 공동체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피 목사는하나님의 일도 치밀한 계획과 질서가 필요하다고 전재하고,“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균형을 잘 잡고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기도로 무장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무총재 심원보 목사의 봉헌 기도와 본회 사무총장 박태남 목사(벧엘교회)의 광고에 이어 김 조 목사(실무총재)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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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5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세복협 조직을 확대하고, 자비량부흥성회, 목회자 부부세미나, 부흥 설교집 발간 등 예년과 같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각 분과위를 통한 특별활동에 주력해 나간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려운교회돕기운동 후원금 1200만원은 늘사랑교회(김원옥 목사), 큰무리교회(정종집 목사), 은목사랑비전교회(박정자 목사), 버클리중앙교회(박희종 목사), 수원 샘솟는교회(김정도 목사), 양지선교회(신성한 집사)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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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에 취임한 설동욱 목사는 세복협의 기본원칙으로 열린 마음과 섬김으로 일할 것을 약속하고
, 전임자들이 닦아놓은 좋은 전통 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세복협의 자질과 성장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능력 있는 회원 확보에 힘쓸 것과 본회 이름에 걸맞게 한국의 각 지역마다 나라사랑구국기도회와 연합대성회를 개최하고, 인도네시아 7개 지역 마도나를 비롯해 아이디마디디에 이르기까지 복음화 대성회를 열어간다는 목표를 정하고, 한국의 미 자립교회와 농어촌 교회에 부흥회 개최를 자비량으로 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나눔의 사역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이날 한영훈 운영총재는“1988년 세계복음화대성회 이후 세계선교를 목적으로 창립된 세복협이 24년을 지나는 동안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체로 발전해 올 수 있어 감사를 전하면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해 바른 목소리를 내고 교회부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해서 찾아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