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연, 단합된 모습으로 춘계수련회 성료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사진)는 <교단 간 화합과 협력교류로 교회 제모습찾기에 역점>

10-1 유영섭 목사.jpg ()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이하-예총연,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사진')는 춘계수련회 및 신학세미나를 지난 3~4(12)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가졌으며, 상호 회원교단 간 협력교류와 교회의 제모습찾기 운동에 중점을 두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란 주제로 수련회를 갖고 참석자들은 하나님 중심의 연합회, 회원일치의 연합회,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연합회의 기치를 내걸고, ‘순수열정으로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현실을 넘어 밝은 미래를 향해 독수리처럼 힘 있게 비상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에 있어 능력 받고 충전된 모습으로 맡겨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데 하나가 되었다. 특히 예총연 임원들과 참석자들은 뜻을 모아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목회자, 예총연과 소속 총회, 단체, 교회 등을 위해서 특별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예총연은 2005711일에 창립한 연륜이 짧은 기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신앙을 지향하는 한국교회를 향한 열정만큼은 어디에 뒤지지 않을 만한 뜨거움을 가지고 있다면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예총연은 설립이념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신학협의회와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두 날개를 주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동 연합회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 대표회장은 예총연은 큰 틀인 회원 교단 간 협력교류와 교회의 제 모습을 찾는 사업뿐 아니라, 산하 교단 목회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목회자 신학교육 및 연수를 위한 사업,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 사회단체 등록 관리에 관한 일, 회원 교단의 순결과 권익을 보호하는 일, 교계와 사회적으로 교단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 사이비와 이단의 교단침투를 공동으로 대처하며 신앙의 증진과 개혁, 복음의 전파를 위한 교육 발간사업 일체에 관한 일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반정웅 사무총장은 각 교단교류를 비롯해, 교회권익 보호와 교회양극화 해소, 교회본질 회복과 정체성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리(4:3)란 말씀대로 예총연의 모든 교단과 단체가 발전하는데 있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