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나우 노숙자 1천명 대상 설날희망큰잔치
        밥사랑 열린공동체 주최,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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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부터 125()까지 5일간 열려

사단법인 해피나우는 외교통상부산하 사단법인 NGO단체로서 이웃과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는 모토아래 국내외 소외계층 및 재난과 재해를 입은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가오는 2012121()부터 25()까지 5일간 설연휴 기간을 포함한 5일 동안,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사단법인 해피나우(이사장 길자연)와 지난11년 간 영등포역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매일 무료 배식을 나눠온밥사랑 열린공동체가 주최하여 주관하고, 한기총과 각 교단 및 교계언론사와 30여 교회가 후원하는“2012노숙인 설날 희망큰잔치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금년은 서울역 노숙자 퇴출방침에 따라 영등포역 노숙자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후원모금이 전년보다, 원활하지 않지만 해피나우를 후원하는 30여개 교회와 기업체등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보내 노숙자들을 섬긴다.

행사기간 중 배식은 매일 점심 12시와 저녁6시에 배식하며 이때 방한복을 매일 한 가지씩 지급할 예정이며 노숙자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윷놀이, 연예인 공연 등을 실시하여, 위로할 예정이며, 나눔과 섬김을 위해 봉사하는 연예인도 초청, 특별공연을 통하여 위로함은 물론, 매일 찬양팀과 CCM가수, 중창팀, 국악선교단 등의 연주와 공연으로 구정설날이지만 고향을 찾아가지도 못하고, 엄동설한에 노숙하고 있는 이 시대 최악의 빈민층이면서도 국가도 구제 못하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NGO 해피나우와 밥사랑열린 공동체는 이미2011927일 협약식을 통하여 노숙인 문제해결을 위한 상호 협약을 통하여, 중장기 체계적인 후원 재활 등의 프로그램 도입으로 노숙인의 지원체계 강화는 물론 근본적인 문제해결 접근 및 후원관리 확립 상호 협력 체계를 수립하고 각종사역에 기여할 기틀을 마련한바 있다.

한편 금번 행사에 참여나 후원하고 싶은 기업 교회 기관이 있으면, ()해피나우 사무국에 문의하면 친절이 상담하여 줄 것이다. 금번 노숙인 행사에 동참하므로 훈훈한 사랑을 나누어 주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