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원 , 제17대 총동문회장 이경은 목사 선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제17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5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2층 중연회장에서 개최되어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를 연신원 제17대 총동문회장에 선출했다.

이어 강영선 목사(순복음영산교회)를 수석부회장에 선임하고, 배진구 목사를 사무국장에 유임시켰다. 그 외 서기, 회계, 총무 등은 신임회장 이경은 목사에게 전권을 주어 신 임원 및 총무를 선정하여 발표키로 결의했다.

이날 신임회장 이경은 목사는“여성 목회자로서 총동문회장이 된 것이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은혜는 못 끼쳐도 마음 상하게 하지 말자, 그런 목회를 하고 있고, 감동 목회에 있어서 성도들에게는 감동 목회가 쉽지만, 목사님들을 감동시키기는 좀 어렵다 하고, 그래서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면 잘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장인사로 한마디 드리는 것은 잘 부탁드립니다”하고 인사를 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모든 안건은 신임회장단에 일임한다는 결의로 모든 회무가 폐회되고, 총동문회장 이경은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이날 이경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 이금옥 목사(운영부회장) 김문회 목사(총무), 정상업 목사(선교부회장), 서재은 목사(부회장)가 특별기도를, 엄기영 목사가 성경봉독을, 김헌수 목사(총동문회장)는“그러나의 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병운 목사(증경회장)축도로 마쳤다.

 

 이어 정원모 목사의 사회로 2부가 시작되어, 격려사를 엄신형 목사(증경회장), 축사를 이양호 목사(대학원장 겸 학장), 축하연주에 천지원(난타/꿈너머꿈교회), 격려사에 홍재철 목사(증경회장, 한기총대표회장), 권면에 황원택 목사(증경회장), 축사에 엄정묵 목사(증경회장), 장향희 목사(증경회장), 이양호 목사가 총문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