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장애인과 비장애인똑같이, 다함께
여수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개최

                      ▲2012731()~83(), 여수예울마루 및 여수일원에서 개최
                                        ▲국내외 장애인, 장애인 가족, 봉사자 1200 여명 참여
                                                  ▲장애 예술단, 풍성한 문화 공연 선보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여수에서 731일부터 83일까지 여수 예울마루와 여수일원에서 “2012 여수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국내 외 장애인, 장애인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내외 총 4개국의 예술장애인들이 화합하여 펼쳐지며 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과 사)한국DPI가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4개국의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개막축하공연은 다채롭고 풍성하다. 개막축하공연인 Team Festival 및 개막식이 731일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장애예술인들은 서로 언어와 문화 등이 다르지만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나눔챔버앙상블 연주, 행복을나누는사람들의 밤벨 연주, 이영화 춤터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드림보이즈의 현대무용, Tim KDFK의 유수공연, 부천장애인합창단, 성악가 임승종교수등 장애예술인들이 다양한 재능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들과 수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치는 장애예술인들의 패기와 재능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자신감과 희망을 선사해줄 것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공연은 개막식에서 그치지 않는다. 81일 수요일에는 여수은파교회에서 말씀과 함께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임승종교수님의 축복송을 비롯한 찬양곡과 He is the Lord등 한빛예술단의 브라스앙상블의 화려한 연주실력으로 음악회에 참석한 여수일대의 교인과 장애인들에게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축제는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82일 오후7시 개최된다. 미국, 몽골, 일본 등 각국의 장애예술인들과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축제의 포인트다. 장애극복의 기회와 해외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일반인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외국인 예술단의 공연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축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르면 해외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몽골 곡예단 공연, 오페라켈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이 잇따라 공연하며 일본 쿠 에이카 예술단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인다. 바다 건너 먼 이국으로 와 재능을 펼치는 외국 장애예술인들은 한국 장애인들에게 남다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장애인과 외국 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이 주목되겠지만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 있게 문화 공연을 뽐내는 외국 장애예술인들의 모습은 도전 정신도 일깨워 줄 것이다.

국내장애인예술단도 외국 장애예술단 못지않은 실력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장애인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앙상블 12중주, 한손 마술사 조성진 매직쇼, 하늘땅 두레패의 난타공연, 나눔챔버오케스트라공연, 최승원 테너의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 굴 예정이다. 국내 장애인 예술단은 일반인도 해내기 힘든 공연을 능숙하게 선보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끈임없는 경탄이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소품 및 몽골장애인의 수공예품을 볼 수 있는 전시와 장애인미술품과 사진전, 얼쑤탈 만들기 및 체험행사로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가 진행되는 3일간 예울마루 로비에서 전시된다.

본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의 즐거움도 더했으며 여수일대(오동도, 항일암, 진남관 등)를 둘러보며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인원은 서울 및 경기권 및 인천, 강원, 부산 등 전국각지의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 약1,100여명과 일본, 몽골, 캘리포니아 등 외국인 100여명, 1,2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함께 한다.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장애예술단간의 교류의 장을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예술을 누리는데 문화적 혜택과 영역이 점점 더 넓혀질 것이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특별한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이 감소하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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