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차 합동개혁 총회장 신동수 목사 유임

 

 한국기독교 각 교단은
9월 총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임원 선출과 회무를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가 919일 청주에 있는 벧엘교회에서 개최되어 총회장에 신동수 목사가 유임되고, 홍두선 목사 박홍석 목사가 부총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총무에 김영환 목사가 유임됐다.

 이날 세계로개혁신학, 신대원 개교 1주년을 맞아 1부 감사예배로 개회가 시작됐다. 총회장 신동수 목사는푯대를 향하여 전진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총회와 신학교가 온전히 나아갈 것을 제시했다.

 세계로개혁신학, 신대원(총장 신동수 박사, 학장 데이비드김 박사)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인준신학교로서 지난 201092일에 교육의 도시 청주에 문을 열고 사명자 배출에 힘을 쏟고 있다.

 

 금번 개교
1주년감사예배에서는 복음성가 가수인 최미향 전도사의 축가와 황윤길 박사의 축사에 이어 시목 김성구 박사의 축시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시목 김성구 박사를 부학장으로 위촉했다.

 세계로개혁신학은 밖으로는 미국과 몽골의 유수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점교류체결을 이루어 학생들의 교계와 학계 진출을 위하여 그 길을 열어주고 안으로는 내실 있는 사명자 양성을 위하여 유능한 교수진들과 그 길을 모색하고 있다.

 2부 박홍석 목사의 성찬집례에 이어 3부 순서로 회의가 진행 되어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규약에 의거하여 총회장에 신동수 목사가 임기 2년차를 맞이하였고 신임 임원으로는 제1부총회장에 홍두선 목사, 2부총회장에 박홍석 목사, 총무에 김영환 목사가 유임됐다.

 

보도국 차장 김영환
magic114@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