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문제 조속히 처리하겠다”
          김운태 총무, "김용호 직무대행자와 협력해 문제 해결해 나가겠다"

 김용호 변호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으로 자리하게 되면서 한기총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김운태 한기총 총무는 31일 오후 알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 28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길자연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을 받게 된 경위와 상황을 설명했다. 또 법원의 뜻을 받아들이고 김용호 변호사와 협력해 한기총 문제를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무는 지난 120일에 있었던 제22회 정기총회 이후 혼란한 가운데서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력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안타깝게도 법원에 제기된 소송으로 인하여 한기총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328일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 의해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님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결정이 내려졌고, 직무대행자로 김용호 변호사님이 선정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운태 총무는 결정문에 따르면 길자연 목사님에 대해 한기총의 2010. 12. 21. 실행위원회에서 실시된 제17대 대표회장 선거에서 차기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사람임을 분명히 하면서, 다만 정회 이후 대표회장 유고를 전제로 임시의장에 의해 속회하여 이루어진 대표회장 인준결의는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라는 판단을 했다아울러 이광선 목사님으로 하여금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를 계속 집행하게 하는 것은 부적당함도 지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총무는 이에 따라 직무대행자를 선임하게 됐다그 이유를 신속한 임시총회의 소집과 그 총회의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 그 밖의 한기총 통상사무의 신속·공정한 처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변호사 김용호를 직무대행자로 선임하기로 한다로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운태 총무는 한기총 사무처에서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여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용호 변호사를 도와 신속하게 임시총회를 소집하겠다법원이 지적한 인준결의의 절차상 하자를 해소하고 한기총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래는 김운태 총무가 보내온 알리는 말씀의 전문이다.

지난 120일에 있었던 제22회 정기총회 이후 혼란한 가운데서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력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게도 법원에 제기된 소송으로 인하여 한기총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28일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 의해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님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결정이 내려졌고, 직무대행자로 김용호 변호사님이 선정되었습니다.

결정문에 따르면 길자연 목사님에 대해 한기총의 2010. 12. 21. 실행위원회에서 실시된

17대 대표회장 선거에서 차기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사람임을 분명히 하면서, 다만 정회 이후 대표회장 유고를 전제로 임시의장에 의해 속회하여 이루어진 대표회장 인준결의는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아울러 이광선 목사님으로 하여금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를 계속 집행하게 하는 것은 부적당함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무대행자를 선임하게 되었으며 그 이유를 신속한 임시총회의 소집과 그 총회의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 그 밖의 한기총 통상사무의 신속·공정한 처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변호사 김용호를 직무대행자로 선임하기로 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한기총 사무처에서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여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용호 변호사님을 도와 신속하게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법원이 지적한 인준결의의 절차상 하자를 해소하고 한기총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한기총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특히 대표회장 직무대행을 맡으신 김용호 변호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1. 3. 30.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 무 김 운 태 목사 드림

아래는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길자연 목사가 통보받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결정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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