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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며느리의 사람이요, 딸은 사위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만

노후를 평온하게 살 수 있다고 한 선배는 말씀했다.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노후를 행복하게 사는 비결 이라는 뜻으로 백 번 옳은 말이다.


그렇다면 하물며 남에게 대해 서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남에게 너무 많이 기대하려하기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게 마련이기 때문 이다.


예수님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은 사람을 믿지 않았으며 의탁하지 않았으며 기대하지 않으셨다고 한다(2:24-25).

오늘 호산나를 부르는 입으로 내일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칠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행복을 여는 열쇠는 아무에게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거기에는 실망의 아픔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