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33차 총회 노문길 목사 총회장 추대

 예장백석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3일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개회돼 신임총회장에 노문길 목사(경동노회, 새소망교회)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관심을 모았던 유중현 목사(성현교회)가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김기만 장로(백석대학교회)가 박수로 추대돼 유임되었다.

백석 총회장 노문길 목사.jpg 임원은 서기에 박철규 목사, 부서기에 이규환 목사, 회록서기에 김동기 목사, 부회록서기에 이우영 목사, 회계에 전봉열 장로, 부회계에 안문기 장로등이 선출됐다.

 61개 노회에서 700여 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이번 총회는 첫날 개회예배와 성찬예식에 이어 각부 보고와 임원선거, 각국 및 위원회 조직, 헌의안 처리, 헌법 규칙 개정안 심의, 예산안 심의, 기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부총회장 노문길 목사(사진)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유만석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부총회장 김기만 장로의 기도와 회록서기 이승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몽골 할렐루야교회 찬양팀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한 마음 한 뜻으로 성장하는 총회’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유만석 총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한 이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CTS기독교TV 구본홍 사장 등이 성총회를 축하에 나서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계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